해외여행

배낭여행시 건강관리법

kyoungs 2007. 10. 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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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시 건강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항상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려고 노력해야 되는 데 그게 어디 쉽습니까?

차라리 비상약(감기, 설사등)보다 철분이나 아미노산, 비타민등을 가지고 가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저는 매번 약은 손도 안되고 그냥 가지고 돌아 왔거든요.

정말 빵을 많이 먹게 되는데 빵은 탄수화물식품이라 빵만 먹어서는 안됩니다.

일단 숟가락 젓가락보다는 나이프나 포크가 낳을 듯 하고

매일 슈퍼에서 장을 보게 되는 데 빵, 잼,치즈, 쇠고기, 야채등을 미리 사서 미니 햄버거를 만들어 놓고 저장가방에 넣어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먹을 수 있도록 합시다.

진한 음식은 피하세요
유난히 시커먼 보리빵, 짙은 쇠고기, 맛있을 것 같은 진한 소세지, 진한 치즈 모두 모두 굉장히 짜서 큰 낭패를 보니 색깔이 연한 음식을 고르세요.

물은 노가스로 큰 걸로 사서 락커에 넣어놓고 작은병에 따로 담아서 지니고 다녀야겠죠.

보통 슈퍼는 오전9시에서 오후6시까지 그리고 토,일은 휴무이니 잘 염두해서 챙겨야 합니다.

제가 두달 넘게 여행을 했는데 들고 다니는 식량의 짐도 만만치 않답니다.
그래도 먹을 것이 옆에 있으면 마음은 뿌듯하답니다.

유럽의 요플레는 그 종류가 다양하고 크기도 우리것의 두배. 너무나 맛있답니다.

우유도 잘 골라야 돼요. 맛이 비려요
쥬스가 제일 무난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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