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 다시 생각하는 북경여행준비물
나름 여행준비물을 열심해 챙겼는데
전체적으로 별필요성이 없었다.
우리가 머무른 호텔은 호만호텔(온도수성)이였다.
그 호텔에는
수건, 비누, 목욕세제, 샴푸, 치솔, 스킨, 로션, 치약, 머리빗, 면봉,
가그린, 커피포트, 차, 면도기, 드라이기, 목욕모자, 생수2통, 목욕가운이 있었다.
때수건은 없으니 참고하시길
아주 까다롭지 않은 이상 다 쓸만 하다.
혹시나 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럴필요없었다.
잠옷을 별도로 준비안하고 긴 목욕가운을 입고 자도 될 듯하다.
호텔에서 숙박하면 이런 것은 준비 안해도 되는 것 같다.
우산도 비치되었는데 가격이 붙여있다.
우산은 비상시 대비하여 접이식 우산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가이드가 말하길 북경에는 비가 내리면 흙비라고 한다.
마지막날 날씨가 안좋았는데 집에와서 머리를 감을 때
정말 흙먼지를 뒤집어 쓴 것 같았다.
절대 맞은면 안되는 비
여권은 도착해서 호텔에 보관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가는 날과 오는 날만 좀 신경쓰면 된다.
비상약은 잘 챙겨야 하는 것 같다.
우리아이가 멀미가 나서 멀미약이랑
이가 아파서 진통제를 급하게 애용했는데
준비를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여행에서 먹은 음식 비교적 먹을 만 하다.
샤브샤브도 맛있고 블고기도 ..
한국인이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식사를 짠 것 같다.
고추장은 필요없고 한 번 정도 먹을 수 있는
컵라면을 가져가면 좋을 듯하다.
옷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았다.
한국의 날씨와 비슷한데 우린 좀 춥게 준비했다.
여행지 관광은 30분에서 1시간정도 하는 것 같다.
오히려 차안에 많이 앉아 있는 것 같았다.
우리는 많이 걷는 줄 알고 스포츠웨어로 준비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다.
박물관도 1시간도 안봤던 것 같다.
그러니까 편한신발에 보온되는 편한옷이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여행가이드 및 여행회화책 같은 것을
준비했는데 한번도 보지 못했다.
일단 가이드님이 너무 훌륭했고 시간이 없었다.
전체적으로 저희는 잠이 부족했다.
새벽에 도착해서 밤10시까지 여행하는 데
너무 졸리웠다. 그리고 패키지여행이여서일까?
개인자유시간이 그다지 없어서 여행가이드책이 필요없었다.
여행은 아주 안전했다.
여행출발전 여행사에서 여행기본준물체크리스트를 주니 참고하고
호텔에 있는 것은 정말 안가져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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