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사찰 용인 연화산 와우정사 용인에 있는 아버지 산소에 가는 길에 늘 불두가 눈에 띄었습니다. 한번은 들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 내려오는 길에 와우정사에 마음을 내려놓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기대이상으로 너무 좋았어요~ 당일여행이 가능하고 연인끼리 가족끼리 또는 혼자(?) 가셔도 멀리 여행 간 듯 합니다. 특히 외국인들이 많아서 해외에 온 듯한 착각도 들었답니다.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여 대중교통으로 와우정사에 갔는데 버스안부터 분위기가 다릅니다. 서울이 아니라 버스시간표는 잘 챙겨가야 하실 듯 합니다. 일단 외국인들이 몇몇 보이면 와우정사 가는 것입니다. 엄마와 대학생딸이 친구처럼 지도를 펼치면서 여행다니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와우정사는 대한 불교 열반종의 총 본산으로 197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