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 만리장성가는 날 새벽에 도착하여 간신히 일어나서 조식으로 호텔식으로 먹었다. 호텔식은 별로 기대 안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우리가 머무른 호텔은 호만호텔이며 조식 메뉴중 빵, 우유, 잼, 플레인요그르트, 계란후라이 이런 위주로 먹었던 것 같다. 다른 메뉴는 중국식이라 입맛에 잘 맞지않았다. 옥수수도 괜찮았다. 다행히 날씨는 맑았지만 쌀쌀했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 가족옷이 상당히 앏다 옷 계산은 조금 잘못했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옷은 다 껴입었다. 버스로 한참가서 만리장성 주변이 보이니 우리아들이 탄성을 질렀다. 대박, 쩐다 쩔어, 하면서 말이다. 웬지 만리장성은 기대가 되었다. 들어가는 줄이 길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길지는 않았다. 모자나 스카프를 준비하지 않은 분은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