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선택해야 할 순간이 온다. 그 중 진로(전공) 직업 배우자의 선택은 삶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다 그 선택기준이 옳고 그름을 떠나 자기가 아는 경험을 토대로 결정된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부모님이 일찍돌아가시고 자취하던 사람은 형제가 많은 가정에 매력을 느끼고 장사를 하는 부모님 밑에서 큰 사람은 안정적인 공무원직업을 선호하고 대기업에서 다람쥐체바퀴 굴리다가 은퇴시기에 시시해지지는 상사를 보면서 사업가를 배우자로 꿈꾸고 부모님의 지나친 간섭과 대가족 분위기에서 자란 사람은 쿨한 집안 분위기에 뻑가고 항상 술에 취한 아빠밑에서 자란 딸은 술을 못 먹는 남자랑 결혼하고 바깥일을 하신 엄마밑에서 자란 아들은 현모양처 부인을 꿈꾸고 본인한테 너무 의지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사람은 독립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