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 부국해저세계 관광 사전정보에 의하여 입구부터 낡았다고 하여 별 기대없이 갔다. 사실 여행정보가 많은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적당히 모르고 가야 그자리에서 느끼는 새로움도 있는 것 같다. 역시 아이들은 좋아했다. 우리아이도 나름 가장 좋아했던 것 중의 하나였다. 뒤에 지나가는 상어와 찍으려고 했는데 우찌 타이밍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여기에도 현지아이랑 엄마 및 가족단위로 많이 왔는데 그 분위기는 어디가나 똑같은 것 같다. 참으로 정다운 풍경이었다. 코엑스아쿠라움이 더 화려하지만 틀린것이 있다면 터널식 수족관인것 같다. 천천히 가는 레일을 타면 천장과 옆이 수족관으로 되어 있다. 이마가 약간 아이가 찍어준 사진 아빠는 비디오를 촬영해 부탁을 하기가 난해 . 아뭏든 유별난 우리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