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북경 송이버섯탕 먹고 중국관광상품구경 만리장성을 보고 내려오는 길에 식당을 들렸다. 송이버섯탕이었는데 처음으로 접하는 돌아가는 원탁식탁이 낯설었다. 여러명이 같이 먹으니 시선두기도 애매하고 다른 분들도 그랬던 것 같다. 거기에 팔이 좀 길었으면 할 정도로 음식덜기가 멀어서 일어나야만 했다. 우리아들은 햄만 먹었고 송이버섯이 중국에서도 비싸니 여러명이 돌아 갈 수 있게 분배해서 먹으라고 가이드분이 일러주셨는 데 우리팀은 비교적 젋은 분이 많아서 거의 남기는 분위기였다. 약간 닭고기랑 송이랑 섞어서 낸 탕인 것 같았다. 볶음김치도 있고 탕수육도 있었고 먹을 만 했다. 항상 같이 나오는 중국차가 점점 익숙해져가는 것 같았다. 국영식당이라고 한 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아물아물 그 옆에 나라에서 하는 관광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