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경주여행 통일전

kyoungs 2015. 11. 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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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여행 통일전

 

 

 

사실 경주여행계획에 통일전은 없었는데

 남산 맛보기여행중 지나가는 길에 들어가봤어요~

그런데 의외로 꼭대기에서 바라본 경치가 좋았어요~

경주시내가 다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랑 같이 가면 교육적으로

좋은점도 있었구요~

사람이 없어(?)한가한 것이

여유로웠답니다.

 

 

 

통일전은 경주시 칠불암길에 있습니다.

남산에 가는 입구근처에 있습니다.

1977년에 준공됐구요~

 

 

 

 

 

 

 

오른쪽에 연못과 소나무들이 있습니다.

 

 

 

 

흥국문

 

 

나라를 흥하게 하는 문~

통일전에 가려면 계속 위로 계단을

올라가야합니다.

헉헉 숨도 차는 데 뒤돌아보면

그때 그때 풍경이 너무 멋있습니다.

 

 

 

 

점점 올라갈 수록 경주시내가 다 보이고

 

 

시야가 탁 트여 시원하고 하늘이 바로 제 머리 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통일전은 남산정도는 올라가야 볼 수 있는 풍경을

통일전가는 것만으로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의외의 여행소득이었습니다.

 

 

삼국통일의 주역을 담당하였던 태종무열왕, 문무대왕, 태대각간 김유신장군

세 위인의 위업을 기록한 사적비입니다.

 

 

여기서 태대각간은 신라의 대각간()의 위에 있는
 위계(). 나라에 큰 공로()가 있는 사람을
예우하기 위하여 베었는데, 일찍이 김유신에게 준 일이 있음

 

 

 

 

 

 

사적비 뒷모습입니다.

 

 

 

삼국통일기념비

 

 

 

 

신라의 삼국통일 성업이 갖는 의의와 오늘 우리 세대의

조국통일의 염원과 그 실현의 다짐을 비문으로 기록

각자한 기념비입니다.

 

 

 

 

 

 

서원문 

여기가 제일 높은 곳입니다.

 

 

 

 

 

그리고 안에 들어가면

 

 

태종 무열왕 영정 입니다.

60세때의 상이랍니다.

자색의 비단으로 만든 신라옷을 볼 수가 있습니다.

 

 

문무왕 영정

40세때의 상이랍니다.

왕은 금관을 쓰고 요대 요패도 금제입니다.

 

 

김유신장군 영정인데요

흥무대왕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흥덕왕때 추존되었습니다.

김유신 장군은 왕이 아니라 은관을 쓰고

요대 요패도 은제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통일전 주변에 신라의 역사적 사건과

장소를  그림과 글로 잘 설명되어 있어

미리여행한 곳은 복습하는 것 같았고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은 예습하는 듯

경주역사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삼국통일 순국 무명용사비 뒷모습

신라의 삼국통일은 영도자이신 무열왕, 문무왕, 김유신장군의

통일의지와 국토와 민족의 통일이라는 온 국민의 열망으로

이루어졌다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통일전은 남산안내소 옆 서출지와 정강왕릉사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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