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경복궁 풍경 경회루 안에서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궁나들이는 1년에 두 세번 정도 가는데 갈 때마다 궁의 달라진 품격에 놀랍니다. 특히 경복궁 공사가 계속 진행중이었던 옛생각하면서 관람하다 보면 너무 좋아졌어!라고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첫번째로 관광객 중국인들로 가득합니다. 마치 제가 중국에 와 있는 것처럼 또 관광객층이 많이 젊어졌고 예전에는 약간 투박하고 촌스러운 시선이 있었는데 지금 한참 고도 성장 분위기답게 중국인의 멋부림 현장을 목격하곤합니다. 해외여행에서도 중국인이 우르르 단체여행을 다니면 무서웠는데 중국어 억양이 크고 싸우는 것 같아서요. 그러한 풍경을 경복궁내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서울사람 63빌딩 잘 안가는 것처럼 서울에 살때는 경복궁 복원이 미미하기도 했지만 마음만 먹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