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경주여행 분황사 모전석탑

kyoungs 2015. 11. 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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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분황사 모전석탑

 

 

 

경주시내에서 분황사와 황룡사지는 도보로는

먼 거리입니다. 자전거 아니면 버스를

 이용해야 할 것 같아요

 

불국사가는 버스를 타면 분황사를 경유해서 갑니다.

버스가 자주 있지는 않습니다. 불국사가 유명하긴 유명하죠

버스에 사람이 처음부터 많아 모두들 불국사가는 줄

알았는데 보문단지에서 많이 내리더라구요~

분황사에 내리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잘가지 않는 낯선곳은

여행할 때 좀 햇갈리는 면이 있어요~

 

하지만 !!

분황사는 5학년 사회교과서에 당당히

사진이 나오는 경주에 오면 꼭 보고

가야 하는 국보 제 30호입니다.

ㅎㅎㅎㅎㅎ

 

진짜 이런 탑을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묵은 김치가 아니라 묵은 탑

 

 

 

 

분황사

 

 

이 석탑은 현재 남아 있는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신라 선덕여왕 3년에

안산암을 벽돌모양으로 다듬어 쌓아

올린 모전석탑이라 하네요~

 

기단의 규모나 탑의 형태로 보아 7층이나

9층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1915년에 일본인이 허물어진 것을 해체.수리하였답니다.

 

 

1층 몸체돌이의 사방에는 쌍여닫이 돌문으로 된

불상을 모시는 감실이 있습니다.

감실 양쪽에는 불법을 지키는 인왕상이라 합니다.

 

 

자연석으로 된 기단 위에는 네 마리의 석사자를 배치하였습니다.

 

 

 

 

사자모양의 석상에서 한컷

 

분황사는 신라 석탑 중 가장 오래된 것 만큼

그 세월만큼 보는내내 감동이었습니다.

 

 

 

 

 

분황사 석정

 

 

 

 

 

 

 

 법회중이랍니다.

 

 

 

 

 

경주분황사는 자연스러운 유적지입니다.

물론 해체 수리가 고려 숙종에도 예종에도

일제시대에도 있어지만 느낌은 편합니다.

자연스러운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분황사는 그 유명한 원효대사가 지나간 길이라고 합니다.

 

분황사 바로 옆에 경주 황룡사지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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