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경주여행 경주시내 도보로 가능할까?

kyoungs 2015. 11. 17. 13:32
반응형

 

 

 

경주여행 경주시내 도보로 가능할까? 

 

 

ktx타고 편하게 신경주역까지

왔습니다. 아직 주변이 번성하진 않습니다.

 

 

별채반이라고 신경주역내안에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저희는 버스를 타고 대릉원으로 직접갔고

거기서 점심을 먹기로 했답니다.

 

첫날 일정을 경주시내로 잡았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을 포함하여 ㅎㅎ

 

버스를 타고 대릉원에서 하차했는데

걸어서 경주시내를 구경할 수 있을까?

다리는 아프지 않을까?

아이랑 가니 힘들지 않을까?하고

고민을 했는데요..

 

올망졸망 모여있답니다.

 

 

저희가 첫날 코스를

신경주역도착->대릉원(버스하차)->천마총->점심(쌈밥)먹고->

숙소에 짐풀고->첨성대->석빙고->월성->국립경주박물관->

월정교->경주교동최씨고택->경주향교->계림->

내물왕릉->첨성대->저녁->안압지(야경)

 

 

첫날 숙소는 첨성대 뒤인 도란도란으로 정했습니다.

걸어서 경주시내는 의외로 작아보였는데

걸을수록 피로가  쌓였습니다.

 

월성에서 국립경주박물관을 넘어가는

거리도 좀 먼데 걸을 만했습니다.

평소에 산책을 좋아해 이런길은

좋아합니다.

 

 

그런데

국립경주박물관을 너무 꼼꼼하게

구경을 하다보니 다리가 엄청

무거워졌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월정교는 상당히 멉니다.

첫날 제일 힘든코스였습니다.

막상 월정교에 가니 공사중이여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너무지쳐서

교동 최씨고택과 경주향교 계림은 주마간산으로

본 듯 합니다. 교동최씨고택의 유명한 김밥집도

4~5시전에 재료떨어졌다고 문을 닫고

향교도 5시이전에 문을 닫는 것 같습니다.

대릉원후문에 쌈밥집단지가 있는데

쌈밥은 먹어서 다른 메뉴 찾았는데 문을

일찍 닫더라구요~식당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녁먹은후 야경으로 첨성대및 주변을 둘러보면서

안압지까지 걸어가는 것도 좀 지치더라구요~

저희는 잘 몰라 뺑돌아서갔는데 첨성대 끼고

대각선으로 가는 지름길이 있습니다.

그렇게 걸어가시면 되고 안압지까지 다 둘러보고

오면~ㅎㅎ 다리가 진짜 아파요~

거기에 비까지 와서 울아들 코피까지 흘려서

마음이 아팠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이 포함된 일정은 역시

무리가 가네요

저희가 워낙 박물관을 좋아해

마당에 있는 것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보았지만 안압지 첫날 마지막여행은

젓먹던 힘까지 다 발휘해서 관람했답니다.

ㅎㅎㅎㅎ

 

저희가 일요일날 출발하여

국립경주박물관이 월요일 휴관이라

일정을 빡빡하게 잡았는데

 

 

박물관관람가능여부 참고하여

여행일정 잡고 다리품이 많이 드는 장소

구별하여 일정짜면 더 유쾌한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