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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물시계 자격루를 제대로 보고싶다면 고궁박물관으로

kyoungs 2016. 1. 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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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물시계 자격루를 제대로 보고싶다면

경복궁옆 고궁박물관으로

 

 

국립고궁박물관은 살아있다!! 경복궁옆에

위치한 만큼 잘~돌아가는 박물관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기획전시내용도 좋은 것이 많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왕조 500년 역사와

문화의 정수를 간직하고

있는 조선 왕실 문화유산 전문 박물관 입니다.

 

 

 

 

 국립고궁박물관하면 자격루라고 생각하는 1인

지하1층에 있습니다.

 

 

 

세종대왕 임금의 명으로 장영실이 완성했습니다.

물의 증가량 또는 감소량으로 시간을 측정하기때문에

24시간 작동이 가능하였다고 하네요.

 

 

 

자격루가 울리는 시각이 자세히 설명되었습니다.

 

 

 

복원한 자격루 윗층에서도 볼수 있습니다.

 

 

 

 

 

 

세종대왕에 관심을 가진 후 아들녀석은

자격루에 꽃혔답니다. 그래서 실제로 보고

싶어했답니다. 그 후 국립중앙박물관,역사박물관,

민속박물관등등 돌아다녔지만 뚜렷한 것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고궁박물관지하에서 만난 자격루는

감동자체였답니다. 복원한 것이지만

일단 크기에 놀랐고 때에 맞춰 울리는

종과 북, 징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 또한

동심에는 아주 멋지고 근사한 장난감처럼

친근감있게 다가왔습니다.

 

자격루하나만 제대로 봐도 고궁박물관은 이득^^

아이들 손잡고 꼭 다녀오시길

 

 

국립고궁박물관은 2층은 왕실의 생활

1층은 왕실의 의례

지하층은 황실의 회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알찬 기획전시가 있습니다.

 

 

 

궁중의 모란그림 병풍

크고 화려한 모란 꽃송이와 괴석을

그린 궁중 행사용 모란그림 병풍입니다.

 

 

 

 

 

왕실의 문화유산은 진짜 고품격입니다.

나라에서 제일 우수한 장인이 충분한 후원으로

시간제한에 그다지 염두하지 않고 상품 또는 예술품을

만들었으니 예술가로서는 부럽고 그것을 누린

왕족들은 하늘의 별따기같은 경지를 느낍니다.

현대사회에서 이러한 물건을 어떻게 만들겠습니까?

 

 

 

 

 

종묘제례때 사용한 향로와 향합

 

 

 

제기들

 

 

 

 

 

술동이들

 

 

 

 

소모양 술동이

 

봄과 여름 제사에 술을 담기 위한 제기이다.

소 모양 술동이는 단술과 명수를 담는 제기로

준소상 차림에 사용되었습니다.

 

 

 

 

 

주걱모양이 귀엽고 이쁘네요

 

 

안쪽 물고기장식 아~

 

 

 

 

 

 

기획전시 왕실의 제사문화때 접한 것데요

그릇하나하나가 심혈이 느껴옵니다.

ㅋㅋ 덩달아 권력의 힘도 같이 느껴왔습니다.^^

 

 

 

 

 

 

 

조선의 왕비와 후궁전시가 있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이었는데요

우연히 관람하게 되었는데 기존에 다루지 않은 전시라

나름 재미있게 관람하였습니다.

 

헤헤헤

이쁜것이 너무 많더라구요^^

 

 

주칠삼층경대

 

 

 

 

 

 

 

 

 

 

 

 

 

 

 

꽃모양 은잔

너무 이쁘죠. 우와 ~

 

 

 

 

 

붉은 칠 자개 이층

 

의복류나 천들을 보관하는 데 사용하였던 것으로

붉은 칠을 한 뒤 자개공예 기법으로 십장생과 당초문,

보배문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백동 장식을 달았습니다.

 

 

 

 

 

 

 

 

순종의 황후 순정효황후 어차

 

 

 

 

 

 

 

편경 

궁중 제례약에 사용되었습니다.

온,습도에 음색이 변하지 않아

모든 국악기 조율의 표준이 되었답니다.

 

 

 

 

 

 

 

 

 

 

 

 

 

 

 

임금의자

어좌는 궁궐의 정전과 편전의 가운데에 위치하여

왕이 앉아 백관의 하례를 받고 조회를 행하며

집무를 하는 좌석을 말합니다.

 

 

 

 

 

 

 

 

 

 

 

용무늬 천장장식

 

왕의 의자인 어좌가 놓이는 공간에

상상의 동물인 용과 봉황조각을 부착하여

왕의 권위와 위엄을 상징하였습니다.

 

 

 

봉황무늬천장장식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왕실 문화유산 답게

섬세하고 아름답고 고급진

유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 가는 법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출구

5호선 광화문역 1번출구

 

버스

광화문 세종로 일대 버스정류소에서

걸어서 5~10분

 

 

 

국립고궁박물관 휴관일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개관)

 

 

 

국립고궁박물관 관람시간

 

9:00~18:00(주말 및 공휴일은 7시까지)

입장은 마감 1시간까지

 

 

전시해설은 한국어로 7번 있습니다.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마다 있습니다.
(안내테스코에 가시면 참여할 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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