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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람 알짜팁

kyoungs 2016. 1. 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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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관람 알짜팁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나라 최고의 박물관입니다.

몇번을 가도 유익한 박물관입니다.

4호선 이촌(국립중앙박물관)역 하차 하시면 됩니다.

교통편이 편하여 친구들끼리 가족끼리

마음만 열면 늘 갈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관람시간은 화~금요일까지는 9:00부터 오후 여섯시까지

수요일 토요일은 오후 아홉시까지 야간개장합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일곱시까지 개장합니다.

상설전시관람료는 무료이고 기획전시는 유료입니다.

 

 

 

학교교육과정에 한국사가 중요해지면서

 박물관내에는 한국사 체험학습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5학년 사회교과서내용을 보니 출처가 국립중앙박물관 유물이

많더라구요~5학년되기전에 박물관 견학하면 후에 공부하실때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영상/음성안내기 대여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영상안내기(PMP) 3,000원

음성안내기(MP3)1,000원

(청소년,장애인 영상안내기 천원 할인됩니다)

신분증가져가셔야 되요

 

개인적으로 박물관을 다니다보면

안목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영상안내기보다 음성안내기를

추천합니다. 영상안내기는 실물을 보지않고

 영상안내기에 시선이 가는 것 같습니다.

 

몇번은 가야 눈에 들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냥 관람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빗살무늬토기

 

 

흔히 1층 구석기때부터 조선까지는 간신히 참으면서

무사히 다봅니다. ^^ 아이들 나름이겠지만

2층 3층 관람은 엄두도 못냈습니다.

다리도 아프지만 집중도가 떨어진다고 할까요?

 

국립중앙박물관에 비치된 안내서에 보면 층마다

대표유물이 표시되었습니다.

보물찾기하듯이 이 대표유물만 제대로 보고 가도

박물관 잘 왔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괜히 대표유물이 아니랍니다.

 

 

농경문청동기

 

1층을 관람하시고 그래도 1층은 끗끗하게 관람한답니다.^^

한식당'마루' 푸드코트'다채움' 레스토랑'나무'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시구요^^

 

1층 꺽어지는 레스토랑나무옆에 동문을 나가시면

나무로 된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도시락을 준비하시면

간단한 간식 및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추워서 안될 것 같습니다.

 

 

2층 3층은 대표유물만 보는 것으로

아이들을 설득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아마 지칠대로 지쳐서 힘들어합니다.

 

개인적으로 3층 청자코너가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따라 가다보니 3층을 제대로 관람한적이 없었는데

청자의 아름다움에 푹 빠졌답니다.

주부님들 너무 좋아하실 겁니다.

 

 

 

 

 

 

청자들 보고 넋이 나가서

삼성리움미술관까지 바로

추진했답니다.

그것 아세요?

 

슬픈일이지만 삼성리움미술관에서

 삼성공화국을 절실히 느끼고 왔답니다.

후에 포스팅하겠지만 험난한 전시관람속에서

국립중앙박물관소장보다 훨씬 아름다운

청자를 많이 보유하고 있더라구요.

고려의 청자와 수월관음도는 일본에

의해 많이 약탈당해서 경매로 어찌어찌하여

삼성소유가 많은 것 같습니다.

 

책에서도 볼 수 없는 진짜 고급진 아름다운

청자가 마법의 성에 갇힌 것처럼 유리성에

험난한 감시속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진짜 고급지고 아름다운 것은 삼성이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거의 국보 보물급입니다.

그렇게 명시되었습니다.

청자에  관심있는 분은

삼성리움미술관에 가보세요

그런데 그 분위기는 어쩔건데

ㅎㅎㅎㅎㅎ 가보시면 압니다. ^^

 

 

 

 

 

 

 

세련된 디자인 끈무늬병

 

 

 

 

매화 새 대나무무늬 항아리

 

 

 

 

 

달항아리

원래 달항아리는 장을 담구었다고 합니다.

장이묻은 듯한 달항아리는 삼성리움미술관에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볼 것이 많아

야외전시장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굳이 강화도를 안가도 고인돌을 볼수있고

또 보물2호입니다. 조선시대의 보신각종이 있습니다.

그럼 보신각에 있는 종은 뭘까요?

 

 

이 보신각종이 진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간간히 신라탑과 고려탑이

있는데 차이를 구분하면서 슬슬 산책을

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편한신발을 신고 짐은 바로 락커에서

보관하셔서 가벼운 몸으로 관람하세요

 

상설전시관 전시해설은 하루 4번있습니다.

외국인을 위한 전시해설도 있고요.

전체관 해설은 안내데스크에서 출발하고

상설관 부분해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은 10:00~11:00  11:00~12:00 14:00~15:00 15:00~16:00

 

자유롭게 관람은 자유로워서 좋고

전문가는 전문가여서 해설안내자와 동행하면

후회하지않을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갑니다.

또한 전시안내는 영상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어

처음에는 자유롭게 보는 것 괜찮습니다.

 

그리고 야간개장시간에 한 번 가봤는데

사람이 없어 좀 무서웠답니다.

박물관이 살아있을 것 같은 분위기 ㅎㅎㅎ

아무래도 사람이 없으니까

조명을 많이 차단해서 전체적으로

어두었던 것 같습니다.

야간개장 가시려분은 꼭

친구끼리 연인끼리 가족끼리

가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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