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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시리즈-일러스트 및 시 어긋남 莞堂 Kim Kyounghee 作

kyoungs 2012. 6. 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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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남>                          

간혹 억지를 부린다

 

자유를 갈망하는 자가

자유를 누리려는 자에게

 

자유를 공감하고 싶어 바보같은

정말 바보같은 억지를 부린다.

 

사랑은 느낄수록

좋은 것이고 숭고하며

아름답다.

 

단지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까다로움이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래서 인간은 어리석은 존재

 

 

 

 

 

 

러브시리즈-일러스트 및 시  젊은 예술가의 꿈  莞堂 Kim Kyounghee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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