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큐

박혜령의 크리스마스케롤 검은 고양이 네로 김희진의 닉키냑키듣기

kyoungs 2012. 12. 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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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령의 크리스마스케롤

검은 고양이 네로

 

 

 

2009年 완당作 고양이(k-art)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어린시절 탱탱거리는 목소리로

낭랑하게 불렸던 박혜령의 검은고양이 네로가 생각납니다.

참 이때는 카세트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에도

행복했던 시절이였던 것 같습니다.

박혜령이 케롤송을 들으면서 마음이 별나라에도 갔다가

달나라에도 가기고 하고 시리기도 하고 아이의 감성이지만

확실히 뭔가 내맘을 요동치게 했던 것 같네요.

 

 

박혜령의 검은고양이 동영상




 

 

 

 

 

검은 양이 네로 / 박혜령

 

그대는 귀여운 나의 검은 고양이 새빨간 리본~이 멋지게 어울려
그러나 어쩌다 토라져 버리면 얄밉게할퀴어서 마음 상해요

검은 고양이 네로 네로 네로 귀여운 나의 친구는 검은 고양이
검은 고양이 네로 네로 네로 이랬다 저랬다 장난 꾸러기
랄랄랄랄랄랄랄랄라

멋쟁이 그대가 사뿐이 걸어가면 무서운 고양이 뒤따라와요
달콤한 꼬임에 속아서 간다면 후회를 한다해도 나는 몰라요

검은 고양이 네로 네로 네로 귀여운 나의 친구는 검은 고양이
검은 고양이 네로 네로 네로 이랬다 저랬다 장난 꾸러기
랄랄랄랄랄랄랄랄라

밤이면 온세상 캄캄하게 되어도 그대의 눈동자는 반짝이는 별
외롭고 고요한 어두움속에도 그대만 있어주면 마음든든해

검은 고양이 네로 네로 네로 귀여운 나의 친구는 검은 고양이
검은 고양이 네로 네로 네로 이랬다 저랬다 장난 꾸러기
랄랄랄랄랄랄랄랄라

외롭고 고요한 어두움속에도 그대만 있어주면 마음든든해
검은 고양이 네로 네로 네로 귀여운 나의 친구는 검은 고양이


그러나 너무 너무 장난만친다하면

고등어 통조림은 주지않겠어요
랄랄랄랄랄랄랄랄라 야옹~

 

 

 

김희진의 닉키냑키

 

 

당시 6살의 어린이(김희진)가 노래했는데요. 목소리가 너무 귀엽죠.

이 앨범의 제목은 박혜령의 [검은고양이 네로]입니다.

박혜령이 부른 검은고양이네로와 함께 실려있던 노래입니다

들으시면 아~이노래 하실겁니다.

저도 제목은 기억이 안났는데 우연히 듣고

요술나라에 가는그 때의 동심이 떠올랐습니다.

 

 

 

 

 

김희진 닉키냑키

1970년대에 김희진 부른 닉키냑키라는 동요는 몸에 나쁘다거나 공부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엄마가 금지한 것들을

마법의 주문으로 자유롭게 누리는 내용입니다 너무 재미있네요.

 

 

 

김희진의 닉키냑키가사

 

 

먹기 싫은 것 새빨간 당근 시금치하고 돼지고기 토란 가지 닭고기에요 모두모두 싫어해요 

무서운 눈으로 엄마는 말해요 모두모두 먹으래요

살짝 닉키닉키 냑키닉키 냑키묵키묵키 우리암호를 말하며 버려요

시금치 미나리 돼지고기 닭고기 모두모두 버려요 닉키냑키 묵키묵키

오라 닉키닉키 냑키닉키 냑키묵키묵키 우리암호를 말하며 버려요

싫어하는 것 들은 모두모두 버려요 비밀암호는 닉키냑키묵키

 

좋아하는 것 라면하고 계란후라이 불고기 만두 고로케 쥬스 밀크 슈크림 쵸코레이트

무서운 눈으로 엄마는 말해요 그러면 못쓴대요

살짝 닉키닉키 냑키닉키 냑키묵키묵키 우리암호를 말하면 나와요

라면 불고기 카스테라 도나스 모두모두 나와요 닉키냑키 묵키묵키

오라 닉키닉키 냑키닉키 냑키묵키묵키 우리암호를 말하면 나와요

먹고 싶은 것들이 모두모두 나와요 비밀암호는 닉키냑키묵키

닉키냑키 묵키묵키 언제든지 써먹는 비밀암호는

닉키냑키 묵키묵키 닉키냑키 묵키묵키

 

 

 

 

부글부글

하하 저는 지금 무서운 눈으로 말하는 엄마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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