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배우자를 선택하는 방법

kyoungs 2012. 7. 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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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선택해야 할 순간이 온다.

그 중 진로(전공) 직업 배우자의 선택은 삶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다

그 선택기준이  옳고 그름을 떠나 자기가 아는  경험을 토대로 결정된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부모님이 일찍돌아가시고 자취하던 사람은 형제가 많은 가정에 매력을 느끼고

장사를 하는 부모님 밑에서 큰 사람은 안정적인 공무원직업을 선호하고

대기업에서  다람쥐체바퀴 굴리다가 은퇴시기에 시시해지지는 상사를 보면서 사업가를 배우자로 꿈꾸고

부모님의 지나친 간섭과 대가족 분위기에서 자란 사람은 쿨한 집안 분위기에 뻑가고

항상 술에 취한 아빠밑에서 자란 딸은 술을 못 먹는 남자랑 결혼하고

바깥일을 하신 엄마밑에서 자란 아들은 현모양처 부인을 꿈꾸고

본인한테 너무 의지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사람은 독립적인 배우자와 결혼하고

외동을 키우신 어르신은 여러명의 손자를 낳을 것을 권유하고

이렇게 우리는 자기가 아는 것의 기준으로 선택한다.

하지만 동전처럼 앞면이 있으면 반듯이 뒷면이 있듯이 우리가 선택한 삶도 그렇게 다가온다.

자기가 아는 것에 대한 선택은  몰랐던 부분에 대한 반전이 항상 오기 마련이다.

선택했던 장점이 몰랐던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그 과정을 참아가면서 겸손과 의연함을 알게 된다.

이런면에서 자기자신의 내면을 가꾸는 것이 중요하며 극과 극으로 가는 선택은 자제해야하며

운명에 순응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참다보면 완벽해져가는 삶을 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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