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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한국만화박물관 관람 후기

kyoungs 2016. 3. 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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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한국만화박물관 관람 후기

 

초등아이랑 같이 가볼만 하고 지하철에서 가까운 

박물관을 찾다가 한국만화박물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가는 법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5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이 소요됩니다. 사실 바로 보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사실 로봇에 대한 로망이 좀 있는데

마침 기획전시에 로봇이 있어 더 좋았습니다.

 

 

 

전 여자인데 태권브이가 왜 이렇게 좋지요^^

오히려 부부끼리 오거나 친구들이랑 오면

추억돋아 더 재미있을 것 같은 전시였습니다.

 

 

 

 

 

 

연대별로 정리되어 있었는데요~

바쁜 학창시절에는 역시 놓치고

 간 캐릭터가 많이 있었습니다. 

 

 

 

 

 

 

 

 

 

 

 

 

 

 

 

 

 

 

 

 

 

 

 

 

 

 

 

 

 

 

한국만화박물관 관란료가 5,000원입니다.

4D 애니메이션 비용은 별도 1,000원입니다.

문화의 날 (마직막 수요일날 )을 잘 활용하셔서

다녀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만화박물관은 생각보다 꽤 크고 시설도 좋았습니다.

관람방향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이동하여

기획전시실 보시고 상설전시관,4층에서 만화체험관

2층으로 이동에서 만화도서관 1층으로 이동해서

만화영화상영관, 그리고 체험마당순입니다.

 

 

상설전시관은 만화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가들이 사용한 펜입니다.

 

 

 

 

 

 

 

 

고바우 이 분 보니

신랑이랑 같이 올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는 잘 몰라서 감흥이 없더라구요~

 

 

 

 

 

 

 

 

재현한 만화가게앞에서

 

 

못난이 인형 ㅋ

 

 

 

 

 

 

 

 

 

 

 

 

둘리

 

 

공포의 외인구단

 

 

 

 

 

 

 

 

 

 

 

 

 

 

 

제가 어릴 때 많이 하던 놀이 오징어**

 

 

 

 

 

 

 

 

 

건물내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은 없습니다.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은 있구요~

아이랑 같이 알뜰하게 다녀오실 분은

간식과 물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따뜻하면 도시락 준비하셔서

근처 한옥체험마을 정자에서 드시는 것 같은데

먹을 만한 장소가 있는지 그것은 확실하게

모르겠습니다. 제 경험이 아니여서

박물관안에는 없습니다.

 

건물 앞에 행복한 밥상(?) 직원식당에서

식사를 했다는 정보를 가지고 갔었는데

직원위주여서 시간제약이 있었습니다.

또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손님이

갑자기 등장하여 줄서고 있는데

차례가 되어 주문하려고 하니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자리도 많은데 뭔가 이상합니다.

그럼 미리 말씀해주시던가^^

서비스 별로입니다.

서비스가 별로라고 하는 것은

손님입장에서 합리적이지 않고

공평하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직원식당이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서 직원식당

정보를 얻었는데 좀 차이가

있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ㅎㅎㅎㅎㅎ

 

어느분이 직원식당에서

저렴하게 맛있게 식사했다고 해서

거기에 너무 몰입되어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블로그는 블로그일뿐

 

 

복도에 어떤 할아버지가

이쪽 레스토랑 맛있다고

안내를 하시던데 알고보니

레스토랑 관계자이었습니다.

웬지 바가지 쓸 것같은 레스토랑이여서

좀 껄끄러웠지만 이 근처에

식당이 없어서 배고파 들어갔습니다.

만화박물관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식사 때문에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행복한 밥상은 돈까스 오천원

옆 레스토랑은 칠팔천원정도부터 시작  

주인끼리 어떠한 관계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우연인지

레스토랑안에는

엄마랑 아이랑 단둘이 온

손님들로 차 있습니다.

분명 직원식당에서 아이들이

있는 가족구성원을 봤는데

아무리 직원식당이라고 하지만

주인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벌고

싶어 안달이 날텐데

아뭏든 두번이나 거절당했습니다.

한번은 시간이 아니여서

조금 후에 오라고 해서 갔는데

예약자가 많아서 안된다고 하니

어이가 너무 없었습니다.

 

아이 데리고 몇푼아끼려고 하다가

엄청 구겨졌답니다.

레스토랑음식은 먹지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엄청 늦게 나오고

서비스는 별로입니다. ㅋ

 

근처에 식당이 버섯전골등 거한

메뉴가 역주변에 좀 있고

아이랑 같이 먹을 수 있는 식당은 없습니다.

직원식당과 레스토랑뿐

 

ㅎㅎㅎㅎㅎ

박물관은 괜찮았는데 먹을 때는

별로 없습니다. 매점도 없고

편의점도 근처에서 안보이고

롯데리아같은 흔한 패스트푸드점도 안보이고

 

 

 

 

 

 

 

 

 

 

 

 

박물관시설은 좋습니다.

이상 솔직 블로그 관람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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