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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들 때~
역사는 흐른다.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 죽음을 맞이 한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죽게된다.
그리고 역사는 흐른다.
죽음앞에서는
모든 것이 용서되고
모든 것이 부질없고
시간만 흐른다.
그리고
죽음앞에서는
뭐든지 하고 싶고
마지막까지
행복하고 싶다.
삶이 힘들 때
죽음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모든 것에
감사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면
긍정적이고
밝은맘이 들것이다.
죽을 때 빈손으로
가지 않냐?
욕심은 버리고
도전은 시도하고
삶이 힘들때
역사책을
읽는 것도 좋다.
역사책에는 훌륭한 업적을
남기는 자도 있고
희생된 자도 있고
그냥 바람처럼
사라지기도 한다.
무엇을 하고
무엇을 남기느냐하는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허나
운명이란....물음표
제일 확실한 역사에
기여하는 것은
자식을 많이
낳는 것인 것 같다.
나와 닮은 자를
남겨두고 떠난다는 것은
정말 든든한 일이다.
연속성이라는 명목아래
가장 안심이 되는 흔적
자식은 아이여도
내가 보호해야 할
대상이여도
그냥 의지가 되고
따뜻하고 든든하다.
글/그림
-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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