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큐

심상치 않는 악동뮤지션 이찬혁의 매력

kyoungs 2013. 3. 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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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는 악동뮤지션 이찬혁의 매력

 

 

 

 

분수놀이 2009年 완당作(k-art)

 

 

 

 

 

얼마전 양사장한테 사회부적응아 소리도 듣고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의 인기가 많아 질투를 느낀다(?)는 

이찬혁군을 위해 그 심상치 않는 뭔가를 처음부터 좋아했다고 소리쳐 외쳐본다.

 

처음에 다리꼬지마에서 박진영의 작사작곡 관련 질문에 '제가 했는데요.'에서부터 느껴왔다.

약간은 소심하지만 그 창작에 대한 확실한 자부심이 있다는 것을...

 

수현이는 노래를 상당히 잘하고 찬혁군은 호기심도 많고 이것저것 다 잘하는 것 같다.

수현이는 어릴때부터 가수가 꿈이였고 찬혁군은 그림, 운동, 노래 골고루 모두 좋아하다가 작곡하면서

가수의 꿈을 가진 것 같다. 어쩌면 찬혁이는 나중에 영화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찬혁이의 가사를 보면 언어의 유희도 있지만 세상에 대한 메시지가 있다.

그리고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은 따뜻함이 있다.

보통 이런 성향이 정치가도 되고 예술가도 되어 세상을 바르고 아릅답게 만들고 싶은... 기본 마음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악동뮤지션의 노래를 들으면 힐링되는 것처럼 ...

 

찬혁이를 보면  혼자있던 시간도 많았던 같고 생각도 많이 하는 것 같다.

찬혁군의 특별한 시선이 앞으로도 제일 기대되는 부분이다

점점 넓은 세상에서 성장하면서 느끼는 것들을 다음에는 어떻게 표현할 지 궁금하다.

그러니까 찬혁이는 장르가 음악이 아니라도.. 표현욕구가 엄청 내재되어 있는 것 같다.

라면인건가에서 캐릭터그림까지 직접그리고 동선도 준비하고 직접짜는 안무도 재미있다.

 

 

 

악동뮤지션 이찬혁군이 그리는 라면인건가의 캐릭터

 

 

흔히 그림이나 글이 생각하는 힘을 키운다고 하지 않냐? 작사를 잘하고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찬혁군은

기획면에서 생각의 힘을 지금 k팝스타에서 시험하고 있는 중이다. 실전이라 처음에는 헤매이기도 하겠지만

나중에는 그러면도 상당히 성장할 것이라 본다.

 

 

 재미있는 찬혁군의 표현욕구

 

 

 

 

악동뮤지션의 스타일은 지금 보다 처음에 스스로 스타일한 옷이 훨씬세련되고

 그들에게 가장 잘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스타일 취향은 잘 안튀면서 은은한 색깔을 좋아하는 것 같다.

 나름 헤어도 신경쓴것 같다. 이 헤어도 찬혁군에게 잘어울리는 것 같다.

 

 

 

 

 

 

찬혁군의 이런포즈는 조금은 황당하지만

장난칠 때 유머스럽게 나오는 것 같은 데

너무 좋다. 유쾌해서 활력소가 된다.

나이에 맞지않게 진지하다가 나오는 

 아래와 같은

엉뚱한 포즈. 웃음이 절로 나온다.

 

 

 

 

 

 

 

 

 

악동뮤지션 올렛메이킹편-가끔씩 너무 친구같은 남매라 속사정이 궁금하기도 하다. 진짜는 어떨까?

수현이는 자신감도 있고 욕심도 있고 딱부러지는 것 같고 찬혁은 어리숙하면서 할 것 다하는..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을 것 같은..혹  매의 눈을 가지고 있지는 않을까?

 

악동뮤지션의 동작마저도 다 이쁘다 가식적이지도 않고 오버스럽지도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사랑스럽다고 할까?

하여튼 타고남이 카리스마적인것 같다.

 

 

 

 

 

 

악동뮤지션의 착시현상

 

악동뮤지션의 착시현상은 들을 수록 좋다.

그보다 이찬혁군의 일반음성도 좋고 나이에 맞지 않는 지적인 언어사용도

좋다. 악동뮤지션이 나이에 비해 의젓하고 어른스럽고 징징대지 않아서 좋다.

참 독립적으로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는 장난을 쳐 잘 모르겠는데 찬혁군이 노래를 부를 때는

 철저하게 오빠라는 생각이 든다.

찬혁군이 노래를 부를 때 동생을 보호해주고

바쳐주고 끌어주고 깔아주고 조화롭게 주변정리를 해주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이 생각이다.

그래서 노래를 부를 때에는 믿음직스럽고 멋있어 보인다.

 

 

 

악동뮤지션의 링딩동

 

처음 부분에 핫 핫핫핫 핫 이렇게 박력이 있기도 하다.

 남매지간에 원래 싸움도 많고 시기심 질투심이 많은데

최근기사에서 이수현의 인기에 질투심을 느낀다는

 찬혁군의 이야기도 있었지만

 노래할 때 보면 이상하게 오빠의

책임감과 동생을 아낀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동생의 가수꿈을 위해 작사도 작곡도 하게되었고

그 이외의 것들도 알아가려는 ....

그러한 가운데 천재성이 발휘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악동뮤지션의 라면인건가

 

예전 심사위원 보아가 바닥에 라면그림을 그린 아이디어가 좋다고 했는 데

이런 무대설정아이디어를 참가자가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여기캐릭터그림은 찬혁군이 그렸다는 이야기는 나왔다.

 

 

 

 

 

지드래곤의 one of kind를 불렀을 때가 

가장 악동뮤지션과 안어울리는듯 했지만

항상그러듯이 다시들으면 좋게 들리다는 게 더 문제..

 

 

 

예선때 씩식한 찬혁군을 보라  소개도 멋지게 부탁도 멋지게 감사표현까지 동생을 리더하는 것이 보인다.

동생은 정말 타고난 재능으로 노래를 너무 잘하는 것이고 찬혁군은 이것저것 모든 것을 생각하고 있다.

.

 

 

 

 

악동뮤지션의 크레센도

 

찬혁군의 눈 빛이 맘에 든다. 비겁하지도 않고 굴하지도 않고 들뜨지도 않고 오버하지도 않고 불만을 삼지도 않고

크레센도 부를 때 수현양의 노래는 당연좋지만 개인적으로 찬혁군의 진심이 담긴 가사에 어필하는 눈빛이 좋다

 

지금까지 심상치 않는 이찬혁의 매력분석이었다.

작사작곡능력이 탁월하여 보이지 않았던 다른 부분을 이야기 해보았다.  춤추는 모습도 귀엽고 ..

춤도 잘 추는 것 같은데 그냥 말하는 목소리도 좋고 장난치는 제스처도 좋고 장난칠 때 진지한 표정이니 더 웃기고

가사의 숨어있는 은유적인 표현도 좋고 착시현상처럼 가사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음악도 착시를 끌고 가는 종합적인

안목도 좋고 자세히 들어다보면 뭔가 세밀세밀하게 표현한것이 보여 재미있다.

그러한 것들이 타인에 눈에는 쉽게 하는 것처럼 보여 천재성 천재성 하나보다.

내면의 표현열정이라고 하자...우리가 동시대에 살아서 김연아의 스케이팅을 볼 수 있었던 것처럼 지금 악동뮤지션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축복인 것 같다.

 

 

 

그리고 악동뮤지션이 우승했다. 우승후기

 

 

악동뮤지션의 매력있어

 

악동뮤지션은 음악적인 수업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 찬혁군은 악보를 모른다고 한다. 어려운 코드는 잘 모른다고 한다.

하루종일 놀다가 노래부르고 또 놀다가 기타치고 놀다가 피아노 치고 놀다가 심심하면 작곡(?)보다는 노래를 부르며

논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  나중에 인터뷰를 통해 이 사실을 알았을 때 악동뮤지션의 매력있어의 감동이 

이렇게 만들어졌다는 것에  제일 많이 공감되었다.  즐겁게 노는 분위기라고 할까?

 

 

 

 

 

 

악동뮤지션의 Give love

 

초창기 악동뮤지션이 스스로 한 스타일이 더 맘에 든다. 화장 안한 그들의 얼굴이 너무 이쁘다.

음악을 시작한지 1년도 안됐다고 한다. 찬혁이는 자기가 무엇을 하는 지 잘모르지만 남들이 잘한다고 칭찬하니까

뭔지 모르지만 계속했야 했고 그 것이 힘들었고 그리고 해냈다.

 

 

 

악동뮤지션 못나니

 

양사장님 제일 눈여겨 본 노래.  이 노래로 찬혁군같은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고 수현이같은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사가 너무 설레이였다. 내 모든 것이 좋다고 해서 그런가.. 

수현이가 없으면 곡이 나올 수 없다고 한다. 악보를 모르는 찬혁이가 한 번에 곡을 만들고 수현이가 기억력이

좋아 그것을 듣고 외운다고 한다. 그래서 악동뮤지션이라고...

가사가 너무 아름다운 악동뮤지션의 못나니도 이렇게 만들어졌고...정말 놀라울 따름..

 

 

 

 

 

악동뮤지션의 Offically Missing You

 

박진영이 찬혁이가 노래를 잘한다고 인정한곡이다. 잘한다기보다는  찬혁이는 진심으로 노래하는 것 같다.

k팝스타 PD는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이 우승을 할거라고 예언했다고 한다. 수현이의 타고난 목소리와

월등한 실력 그리고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찬혁의 진심이 묻어나는 작사 작곡 능력 이 한 몫했다고 생각된다.

 

 

 

 

 

악동뮤지션의 외국인의 고백

 

이 곡은 심사위원들이 하나같이 발상자체가 새롭다고 하였다.

악보도 모르면서 뭔지도 모르는 것을 이렇게 

기발하고 아름다운 가사로 써내려가는 찬혁이 그리고 악동뮤지션.

들을 귀하게 여기는 많은 관계자분들과 시청자들이

그들의 소속사 결정으로 인한 그들의 미래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악동뮤지션의 Mmmbop

 

가장 즐기며 가장 자연스러웠던 무대라고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박진영은 악동뮤지션은 가창력이나

퍼포먼스만으로 평가하기에는 억울하다고 하였다. 작곡적인 면에서 틀이 없다. 쉽게 표현해 맘대로

그러나 조화롭고 자연스러운 그들의 음악 그래서 더욱 놀랍고 귀하게 여겨지는 것이다.

 

박진영은 더 많이 배우고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이 다르다.

악동뮤지션은 놀면서 자유롭게 음악을 만들어 왔다. 지금이 창작의 절정시기 초기라면 그대로 놔두어도 된다고 

생각된다.

뭔지도 모르는 것을 만들어왔다는 찬혁에게 이것저것 음악이론을 가르키보다는 그대로 뿜어내게 놔두고

그 한계가 10년이라면 그때가서 음악이론을 공부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스스로 필요하다고 느낄 때까지

 

 

 

 

 

 

악동뮤지션의 뜨거운 안녕

 

찬혁이의 마음이 잘 전달된 가사. 감동적이었다. 마이크가지고 기타치는 모습도 귀엽고 랩이 너무 좋았고

안녕 안녕 이젠 안녕 부분도 누구는 오글거렸다고 하지만 아기같았다. 너무 순수했다. 갓 태어난 아기...

 

 

찬혁의 작곡을 다 들어 본 담당 PD말에 의하면 하나같이 의미있고 깨알같다고 했던 것 같다. 케이팝스타에 나온

작곡은 아무래도 큰 덩어리위주로 내보냈고 숨겨진 아기자기한 소품 같은 곡이 많다고 한다.

 

악동뮤지션에게 좋은 운이 함께 하고 좋은 사람들 만나서

행복하고 좋은 음악으로 이 세상에 뿌려주고

그 좋은 기운을 받아

좋은 세상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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