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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 공원이 집이었으면 바라는 아이마음을 그림으로 표현 -공원

kyoungs 2012. 7. 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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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순간을 그리다]

 

 

                                                                                                                              공원    유화10호-완당 作

아이를 키우다 보면 떼쓰는 시기가 있다.

4~5세 때는 유난히 놀이터에서 고집을 부리는 데  이 날은  집 앞 공원에서 ....

 

항상 느끼는 거지만 모든 어머니들은 위대하다고 생각함

어린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안스러운 마음을 참고 일하는 엄마.

      아이가 너무 어린나이에 어린이집 가는게 싫어서 자아를 참고 놀이터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 엄마

 

 

 해가 질 무렵 이제 다들 집에 가고

'이제 그만 집에 가자'라고 계속 .

요리조리 못들은 척 딴 짓하다가 하는 말

'엄마, 여기가 우리집이었으면 좋겠어' 라는 말에

잠시 입가에 미소가 생기면서 상상을 해보았다.

아이들의 말은  신선하고 재미있다.

오늘도 갖은 사탕발림으로 끌고 들어간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기쁨을 표현하고 싶었고 이 추억을 아이에게 돌려주고 싶었다.-전시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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