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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처음 어린이집 간 날 그림으로 표현 <엄마~보고 싶었어요>

kyoungs 2012. 7. 2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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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순간을 그리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기쁨을 표현하고 싶었고

 이 추억을 아이에게 돌려주고 싶었다.

 

 

                                                                                                           엄마~보고 싶었어요. 유화-10호 완당 作

  

 

 

 처음  아이랑 떨어진 날 ...

어린이집에 처음 간 날

 아무일도 손에 안잡혔다 .

1시간전 부터 어린이집앞에서 기다렸는데

왜 이렇게 초조한지 시계만 보게 되고 ...

드디어 문이 열리고 걸어 나오는데

그 정말 환한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엄마~'하고 달려왔다.

울컥거리는 그 반가움을

그리고 안기면서 조그만 입으로

하는 말 한마디

'엄마, 보고 싶었어'

....

엄마도 너무 보고 싶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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