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이에게 보내는 첫번째 편지

kyoungs 2012. 2. 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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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지완이에게
언제나 밝고 쾌활하게 웃는 모습에 엄마는 늘 고맙게 생각한단다.
우리 지완이가 얼만큼 이해 할 수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완이에게
바라는 점 몇자 적어 본다.
엄마는 지완이가 자기자신의 몸과 마음을 사랑했으면 한다.
지완이가 지완이를 예뻐해서 아프지 않게 이도 잘 닦고 생활화
됐으면 한다. 또 지완이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책도 많이 읽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고 남을 도와주는 일에도 서슴치 않았으면 한다.
다음은 이웃과 가족을 사랑하는 지완이였으면 한다.
남을 배려하고 예절바르고 겸손했으면 한다.
그리고 지금은 어리지만 엄마의 의지는 지완이가 자립적이길 바란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도 질 줄 알고 엄마도 많이 노력하마.
마직막으로 지완이 미래 즉 꿈에 관한건데 지완이가 무지 좋아하거나
관심있거나 잘하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
그 분야를 아주 열심히 해서 그 분야가 직업이 되어 어느정도 하고 싶은
일로 경제력을 갖추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한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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