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안산청소년수련관 해피콘서트의 문제

kyoungs 2012. 8. 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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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청소년수련관 해피콘서트

 

 

해피콘서트를 한다고 문자홍보메시지가 왔는데 정보가 없더라구요.

청소년수련관에서 하는 것 같고 공연도 있고 경품이 많고 물놀이를  할수 있다는 메시지

 

 청소년수련관에서 하는 댄스 동아리 학생들인가봐요

 

 

 

 중앙광장

 

 

 

 

 

 

 치어리더같은 복장

 

 

 

 랩하는 친구들

 

 

 

 

 

 

 

 

 

 

 초청 벨리댄스

 

 

 

 

 

 

 

좀 지루한 오후

문자메시지 받고

움직였는데 쩝

안산에 행사가 많지만

이번 것은 덜 준비된 인상을 가져봅니다.

 

 

해피콘서트가 주가 되어

청소년들이 많이 참가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청소년들의 참신한 댄스와 열정을 보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약간은 서툰것도 나름 재미있었구요.

본인들이 준비한 스타일도 창작이니

아이들에게는 더없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공연을 다봐야 물놀이 입장권을 주는 거였는데  

세상에 공짜는 없는 거라는 것을 확실히 느끼면서

같이 가자고 했던 신랑한테 무안했답니다.

 

 

홍보를 하기위해 해피콘서트를 하는 것 같은데

약간은 형식적인 이벤트가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가족단위로 모인 사람들은 물놀이를

하기 위해 온것 같았는데 좀 그랬습니다.

그냥 가신 분들도 있습니다.

 

오후 늦게 물놀이를 하는 거였는데 관계자분들과는

이야기를 잘하셨는지 서비스가 엉망이였습니다.

아이랑 같이 왔는데 다시 돌아가기도 뭐하고

 

열심히 사진찍는 모습이

기록을 남겨 겉을 채우는 듯 했습니다. 

 

가장 기분이 상한 것은 와스타디움에서의 관계자태도

 입장하는데 지금은 헤어져야 할 시간 음악나오고

청소해야한다고 하고 놀이기구하나는 죽이고

까탈스럽게 굴고

 

제가 신랑하고 아이한테 미안했답니다.

여기서 뭘하는지 맘먹고 왔으니까 놀긴 노는데

 

 

완전깔끔하게 풀서비스를 해야 가치가 있는 것이지

무료행사이기때문에 대강해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더욱 더 제대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공연보다는 경품하고 물놀이가 더부각되어

홍보가 된것 같아 아쉬었는데 다음에는 더 짜임새있는

해피콘서트가 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와스타디움수영장에서

 

 

 

 

 

 

아이는 나름  재미있어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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