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공부

엄마랑 우쭈쭈 한자공부 나무목

kyoungs 2015. 12. 1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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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우쭈쭈 한자공부 나무목

 

 

 

 

역사를 좋아하지만 한자를 어려워 해

엄마가 나섰습니다. 엄마도 배우는 중

사실 늘 한자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겸사겸사 시작해봅니다.

 

공부를 차근차근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재미와 흥미가 있어야 이어가는(?)^^

끈기부족형입니다. 그래서 어학이

어렵지만 제 방식대로 풀어가보려합니다.

 

 

 

아이가 아는 한 글자를 뽑아봅니다.

나무

 

 

 

 나무

  나무가 서 있는 모습 상형문자입니다.

   아닐

  木위에 작은 나뭇가지 하나가 있습니다.

 아직 자라지 않았군요^^ 아직 아니다라는 뜻 아닐 미

   

 木위에 큰 나뭇가지로 나무가 다 커서 끝말

   묶을  나무를 네모나게 묶었어요 묶을 속
 

 동녘

 日(해)가 나무사이로 떠올랐습니다. 어디서 동쪽에서 동녘동

   열매   밭에서 나는 나무에는 열매가 열려서 열매과
   아득할   나무아래로 태양이 지고 있네요 아득할 묘
   뛰어날  나무에 불(火)이 헐~눈에 확 뛰는군요 뛰어날 걸

 

 

 9급정도의 기본한자를 아는 수준에서 시작했습니다.

부수나 필순이니 이런 것 보다 한자속에 이야기가 있고 지혜가 있고 

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뜻글자라는 것을 우선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옛사람을 돌아가 소통하려는 입장에 서서 한자를 보면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친숙한 나무목으로 진화하는 식의 재미로 한자구성하여

8글자를 공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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