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가족유머 6세가 생각하는 짝짖기는?

kyoungs 2012. 7. 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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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유머

6세가 생각하는

짝짖기는?

 

 

 

모유를 먹여서 그런지

엄마랑 유난히 스킨쉽이 좋은아이

레슬링도 자주하는 사이이다.

어느날 엎드려서 책을 보고 있는데

 아이가 위에 올라타더니

짝짖기를 한다는 것이다.

 

 

 

??

 

 

얼마전 과학학습만화에서

본 개구리들의 짝짖기의 모습을

 재현하는 것 같았다.

어부바의 좋은 기회였을까?

 

 

 

황당하고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오는 데

이것을 본 아빠의 한마디

<엄마하고는 짝짖기 하는 것 아니야

얼른 내려와>

 

 

그랬더니 아이의 말

'

'

'

'

이미 끝났어

알이 나오고 있어

 

??

 

두꺼비도 이렇게 해

 

??

 

...

 

 

이제 커져서 엎기는 커녕

위에 올라타는 것도 좀 무거워

못올라가게 했더니 .....

ㅎㅎㅎㅎㅎㅎㅎ

 

아이들은 엄마 등만 보이면

 올라타는 것 같아요.

걸레질할때도 그렇고

저도 어릴때 고학년이 되어서도

엄마걸레질에 말탄다고

올라갔다가 엄청

혼난적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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