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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 일본에 여행갔을 때 만나던 부산에 산다는 동생 -지금 쯤 아이 엄마가 되어있을 수도 ...
유럽배낭여행을 갔을 때도 그랬지만 여행은 인생을 함축시켜놓은 것 같았다.
매일 매일 새로운 환경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급속도로 친밀해지지만
내 생애에 다시는 못 만날 수 있는 그리움을 안고 이별을 하고
거기에 익숙해져가고...
그래서 순간순간 삶에 충실해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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