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관련

저출산 고령화 문제 대학까지 무상교육으로 해결

kyoungs 2018. 9. 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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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 문제 

대학까지 무상교육으로 해결





우리 사회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땜질식 해결보다는

 근본적인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

무상교육이지만 기회는 공정하게 주고

 본인의 노력과 의지에 따라 졸업은 엄격해야 한다.

모든 비용을 아껴서 시스템 개선에 세금을 잘 사용했으면 한다.


여긴 수도권인데도 어린이집에서 4살때 영어 골든벨 대회가 있었고

5살때 중국어 공부 또 한자능력시험을 어린이집 주체로 보았다.

초등 저학년때까지 대부분 아이들이 학원으로 바빴던 것 같다.

맛벌이든 전업주부이든 이 문제는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왜 그럴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학원을 가야 놀 친구가 있었고

워킹맘이여서 또는 독박육아에서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지나고 나니까 살림뿐만 아니라 아이육아비용이 헤픈게 많았던 것 같다.

그때 당시에는 눈에도 넣어도 안아파 모든것을 다 해주고 싶었다.

이제 중2가 되어 나는 나 이렇게 외친다. 더불어 나도 늙어가니

깨달은바가 있다. 지금은 스스로 움직여 주길 믿고 기다린다.  


첫 아이 이고 좋은 것을 무조건 해주고 싶은 엄마 마음을 자극하여

나름 경제력이 왕성할 때 누리꾼들이 득달같이 달려드는 것 같다.

그래서 아기랑 관련된 물건들은 엄청 고가가 많다.

신생아용품부터 아이 장난감 옷 신발등 

크는 과정이라 금방 지나가는 데 말이다

. 우리사회는 체면사회이지만 여기에 너무 휩쓸리면 안된다.


어린이집 등 남의 손에 아이를 맡기니까 혹시라도 차별이 있을까봐

어린이들 옷과 신발이 메이커들이 많다. 정작 아이는 아무 생각이 없는데

엄마만족이다. 이 부분은 생각보다 어렵다. 아기들이 일찍 사회생활을 

해서 육아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든다. 

때론 차라리 옛날 처럼 초등학교에 들어가기까지 

집에서 맛나는 것 먹고 여행을 다니고

 친구들이랑 놀고 그러는 것이 아이도 좋고

사회적 경비도 적게 드는 것 같다. 그런 비용 줄이고 저축을 ..


예전에 일본고령화사회관련 강의를 들은 적 있었는데

아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지금 내 심정이 그런 것 같다. 

아이가 뭐 안다고 유모차 아기용품등등 화려한 소비가 있었던 것 같다.

그때는 젊으니까 좋은 물건이 사랑인 줄 알았던 것 같다. 

못미치면 속상해 하기도 하고 아마 이런 뉘앙스로

 고령화 사회를 강의를 했던 것 같다. 

요점은 더 실속을 챙기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또한 어린이집과 학원에서 이벤트 및 행사가 많아 

쫓아다니고 준비하고 맟추어 주고 등등

너무 아이 위주로 살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그때는 아이가 하루하루 크는 것이 너무 좋고 

신기했지만 어린이집과 학원 장사 속 이벤트에

너무 휩쓸렸다는 생각도 든다. 모든 경험이 처음이니까


물론 교육적으로 도움도 있었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경영방침이었던 것 같다.

어린이집과 학원은 재미있게 해야 유지되니까


예를 들어 태권도 학원을 들자면 

방학동안 캠핑은 기본 단체복도 사야하고

몇십만원의 하복 동복도 메이커별로 사게끔 되어 있다.

한달에 한번은 파티 일주일에 두번 게임등등

칭찬카드에 편지등 부모 에너지를 너무 빼앗은 것 같다.

수영복도 매년 사고 태권도 학원에서 

태권도만 가르키는 것이 아니다. 

수영, 스키, 방송댄스, 워터랜드

학원비보다 이런 이벤트 때문에 사교육비가 많다.

 행사가 많아 학원을 먹여살린 것 같다.

아이는 물론 재미있고 좋았지만 

몇몇 엄마들은 놀기만 한다고 

관두는 경향도 있다. 

7~8년 다니고 3단 따고 관두었지만

지금 태권도 학원 이야길 잘 하지 않는다.

그리 좋은 추억은 아닌 것 같다. 


8살때 피아노 학원 1년 다녔는데 기억을 못한다.

이 피아노 학원은 처음부터 다니기 싫어했다. 


축구는 학원이 아니라 청소년수련회에서 다녔는데

지금도 축구는 좋아한다. 바둑, 중국어, 레고, 발명교실 

역사탐방 지금은 학원을 하나도 안다닌다. 중2


완전 자율적 독립체 전단계로 진로탐색중

학원을 안다니까 나도 편하고 아이도 편한 것 같다. 


안타깝게도 유아때부터 아이교육에 힘써왔지만

이것저것 배운것이 아이의 진로에 큰 영향을 준 것이 없다.

무의식적으로 스며들긴 했겠지만 말이다.


4차산업시대에는 창의성이라고 학부모 강의를 하고  

 진로탐색 비중이 어마마하지만

 이제는 대입이라는 국영수에 올인을 해야한다. 


결혼과 출산시기가 늦추어지면서 또한 부동산 대출세대로서

아이교육은 포기할 수 없는 한국사회에 답답함이 있다.

청년들의 결혼포기도 문제지만 가운데 끼여있는세대로

지금의 젊은이처럼 부모 도움 없이 시작했지만 

결혼전까지 부모에게 올인했고 부모님이 먼저 선을 

그은 세대이다. 너의 자식은 너희가 돌보고 시댁간섭은 없고

재산 또한 별개이다. 당연한 흐름이지만 부동산가격을 보면

우리 노후와 아이의 대학, 결혼, 주택마련 또한 걱정이다.

그래서 아이를 더 나을 수가 없다.

 

대학까지 무상교육 

아이들이 20세가 되면 독립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이 되었으면 한다.

중장년 및 노인일자리가 많이 나오고

사회안정만이 잘 되어 있으면 좋겠다. 


대학의 무상교육으로 진로탐색이

제대로 빛이 나길 바라며

부동산안정, 공교육, 공정한기회 등

잔잔한 영향력을 발휘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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