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지진대피요령>지진대피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 sns글 모아봤어요~

kyoungs 2016. 9. 13. 18:45
반응형

 

<지진대피요령> 

 

지진대피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 

sns글 모아봤어요~

 

 

 

 

여기는 수도권지역인데  경주지진으로

살짝 흔들림을 체험하고

여태 건성건성 들었던 지진대피요령이 너무나

마음에 확 다가왔습니다.

 

지진나면 내진설계도 안되어있는데

그냥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이 이렇게 나약한데

그동안 아웅다웅했던 저를 포함하여

인간의 어리석음을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것이 있겠지하고

여러기사자료와 댓글 또 sns를 보면서

우리나라에는 지진대피시스템이 거의 없다는

불안한 생각과 함께 국민의식도 무경험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저역시 마찬가지구요..

 

지진대피경험이 없어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판단이 안되지만 해외에 계신분들 경험의 글이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 몇가지 정리해봅니다.

 

 

평소에 지진을 대비하기 위한 방배치 주의할 점

 

 

1. 침대주변에 떨어질 수 있는 가구나 책장 무거운 것을

두지 말라고 하네요~ 특히 잠자고 있는 중에 지진이 올 수도 있으니까

 

 

 

요새 침대주변에 선반용 책장 같은 것 많이 하잖아요~

이런 것 위험할 것 같아요~. 지금 인테리어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이 바뀌는 시점입니다.^^

저희 아이 침대 옆에 옷장 책장있는데 조치를 취해야

거기에 책장 위에는 무거운 앨범 같은 것 올려놓았는데

전반적인 배치를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특히 아이 방문에는 거울이나 가구를 배치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거울도 깨지면 파편이 장난아니죠. 가구가 쓰려져 아이가

나올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강진은 어쩔 수 없지만 약진에는 조금만 신경쓰면

위험한 순간을 예방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봅니다.

 

3.일본은 천정이 무너지지 않게 고정시킨다고 하던데

그러니까 천정이 무너지면 큰일이겠군요~

 

요새 대리석가구 유행이던데 쓰러지면 아차 쉽더라구요~

 

4. 조명이 흔들거리는 것도 그렇고 가구도 나무소재로 가벼운걸로

웬만하면 가구가 적은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 튼튼하게 고정시켜야겠습니다.

벽에 있는 무거운 액자부터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정확한 지침이 없어서 검색해서 나오는

일반적 지진 대피 방법은

 

5. 가스 벨브를 잠굽니다.

 

6.전기를 차단합니다.

 

7.출입구를 확보합니다.

 

8. 냉장고문앞을 식탁등으로 막는다고 합니다.

(일본인들이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냉장고 문이 열리면 난감하겠군요.

 

9.진동이 움직이지 못할정도로

심하면 책상이나 식탁밑으로 대피하다가

진동이 멈추면 재빨리 뛰쳐나갑니다

 

10.머리위에 쿠션이나 가방으로

안전장치하고 떨어지는 물건을

피해서 공터같은 곳으로 대피합니다.

 

11.만약을 위해 가족이 다시 만날 수

있는 대피장소를 미리 정해둡니다.

 

12.신발도 확보해야 파편으로부터

보호할 수있다고 하네요(현실적이야기)

가벼운 지진에도 먼저 깨지는 것이

유리창인듯 합니다.

 

13. 긴급배낭하나 준비하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기본 중요한 것들과 물...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나라에서는 

미리준비 되어있는

배낭하나 메고 대피한다고 하네요~

 

 

14.길밖에서 자판기옆에 있으면 절대 안된다고 하네요.

고정이 안되어서 위험하다고 합니다.

 

 

15. 대나무숲이 땅이 갈라지지 않아

안전하다는 글 보았는데

확실치 않아요~

참고만 하세요~

 

 

막연한 불안감과 함께

지진대피방법 sns글 모아봤어요~ 

나라가 전반적으로 지진경험이 없으니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