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육아에 지친 오늘 나를 위한 노래하나 이무송-사는게 뭔지

kyoungs 2012. 8.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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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지친 오늘 나를 위한

노래하나 이무송-사는게 뭔지

 

 

 

 

 

오늘 아들(초2)녀셕이

엄마는 맨날 방학이고 휴가인 것 같아.

개학을 앞두고 부러워서 한 말일까?

자~식~ 마음이 아련해졌다.

콩나물김치국이 맛있다는 신랑이

요리사해도 되겠다는 말에

아들 왈 엄마 앞에 홀서빙구한데...

점점 멀어져 가는 아들녀석

아들녀셕이 물먹고 있길래

엄마도 한잔

모른척

개학며칠앞두고 막바지 힘내고 있는데

오늘은 웬지 씁쓸하다.

우리아이가 커가는 과정인가

뜻은 아는지 모르는지 마구 말을 하네

지친 오늘 나를 위한 노래 하나 들어야겠다.

아이가 한발 한발 독립심을 가질 때

나도 맞추어 한발 한발 독립해야지..

지금이 한발 독립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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