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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
부엌 셀프 페인팅으로 리폼
아직 부엌을 뜯어고치는 것은 자신이 없어
간단한 페인팅 리폼만 해보았습니다.
싱크대아래부분
때론 인테리어가 아니라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것은 아닐까하고
의구심을 던져봅니다.
ㅎㅎ 정신없지요.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한 것은 아니고요..
낡은것에 대한 건방짐이라고 할까요..
아니 낡은 것에 대한 자유로운 영혼
자세히 보면
아직 바니쉬 칠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때 그때 수정할 수가 있을 것 같아서요..
우리집 귀여운 아이
우리 꽁새우 신랑
발광하는 저입니다.
가스렌지아래부분
이부분을 제일먼저 작업해서 약간 색깔톤이 틀립니다.
충격적!!
부엌 셀프 페인팅으로 리폼
ㅎㅎㅎㅎㅎㅎㅎ
너무 놀라지마세요!!
싱크대윗부분
늘 쓸데없는 데 에너지 쓰는 저
한심하기도 하지만 태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쁘기라도 해야 되는데
자기만족도 별로 아무생각없이 끝 ㅎㅎ
그냥 점 하나 찍어서 정신이 들면
이 지경이 되어있답니다.
유희라고 할까요?
실컷 놀다 온 기분입니다.
낡은 것에 대한 지나친 건방짐
오만함을 표현해보았습니다.
가족들에게 감사할 뿐
혼내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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