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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면 티에 그림그리기
어김없이 여름이 오면 하얀 티를 입고 싶다. 아이랑 있을 때는 한번 쯤 가족티를 입고
야외에서 자전거도 타고 물놀이도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예전에 그린 것들인데 아이를 키우면서 그린 캐릭터를 뽑자면
뽀로로 포켓몬들 앵그리버드등을 그려주었던 것 같다.
어릴 때는 너무 좋아하다가 9살이 되니 남과는 다르다는 생각에
어릴 때만큼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
먹보 고양이 아이가 선택한 캐릭터 그려주면 그 표정 그 맛으로 그렸던 것 같다.
토토로 가족티
4,000~5,000원 정도하는 면티안에 두꺼운 종이를 집어넣고 염색물감으로 세필로 그려가면 된다.
한번 종이에 연습하고 색깔 이나 구성 생각하고 위치잡고 실전에 들어가면 된다.
아니면 하얀티에 연필로 밑그림을 그려주고 채색해도 된다. 좀 흔적이 보이긴 하지만 자연스럽다.
아니면 필름지를 활용하기도 하는데 그냥 바로 그려도 된다.
주의할 점은 다 그린 후 말린다음 거꾸로 해서 다림질 해주면 된다.
같이 입고 사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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