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후외없는 배낭여행을 위해 여긴 런던

kyoungs 2014. 9. 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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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외없는 배낭여행을 위해 여긴 런던

 

 

배낭여행을 하면서 후회되는 점이

네가지 아니 다섯가지가 있다.

2000년도에 30세가 된 기념으로 회사를 관두고

난 배낭여행을 했다. ㅎㅎㅎㅎ

그때 한참 배낭여행붐이 불기 시작했었는데

신발끈이 대세라 ㅎㅎ

20대초반아이들과 어울리면서

다녔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 생각하면 대단 ? 

 외국인들한테 동양인이라 10대후반인상을 주면서~

 

 

 

 

배낭여행하면서 후회된 점

 

 

 

첫번째, 한국사를 잘 모른다는 것

여행하면서 난 한국에서 왔어요를 입에 달고 살았던 것 같다.

그래서 나의 조국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두번째, 세계사를 잘 모른다는 것

여행가이드책보고 루트대로 여행을 했는데 역사를 알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너무 후회되었다. 아는 것만큼

보인다고 하지 않냐 그러면에서 난 빵점이었다.

건축에 관심있는 여행객을 많이 보았는데

어느 정도 목적이 있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세번째 ,한국요리나 한국적인 것을 할 줄 모른다는 것

나는 외국인을 볼때마다 생각했다. 한국을 소개해야하는

의무감도 생기고 판소리를 할 줄 알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또 그때는 미스라 요리를 너무 할 줄 몰랐다.

지금 여행하면 한국요리팍팍 소개해줄 수 있는데 말이다.

 

 

네번째, 수영을 잘 못한다는 것

외국사람들은 대체로 수영을 거의 하는 것 같았다.

수영을 못한다고 하니 너무 놀라 무안했고 자존심 상했다.

하지만 지금도 수영을 못한다. ㅜㅜ

 

다섯번째, 외국어를 유창하게 못한다는 것

더 잘했으면 더 많은 대화를 하고 더 많은 것을 느꼈을텐데..

지금은 입이 굳어있지만 거기에 끼여있으면 몸짓 발짓

하여튼 어떻게든 대화를 했던 것 같다.

 

 

 

 

 

여긴 런던 정확이 어디인지는 모르겠다.

 

이정도면 어때 괜찮지~ 사진이 아쉽다.

필름관리를 잘못하여 쫙 줄이 간 것도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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