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관련

10살 아토피 완전 깨끗해졌습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kyoungs 2013. 10. 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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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아토피

완전 깨끗해졌습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저희아이 3학년 몸무게 40kg

키도 큰편 통통한 근육질입니다.

치명적인 아토피가 아닌이상

 10살이면 좋아진다는 설이 있습니다.

소화기관이 좀 넓어진다고

표현해야하나요..

 

 

 

 

 

최근 대대적인 집공사가 있어

페인트작업이 있었는데

예전보다 무난하게 그리고

새로운 카페트를 구입했는데

별반응없이 무난하게

넘어가는 것을 보고

면역력이 많이 강해졌다는 것을

새삼 깨달아 글올립니다.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 할지 난감하지만

즉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는 거죠~

 

 

7~8살부터는 환절기 및 특별한 사항말고는

전체적으로 호전됩니다.

 

그대신 비염 천식 이런 것이 발생합니다.

지금은 천식은 없고

비염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너무 평화로우니까

때론 혹시 10살되면 다 괜찮아지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아기때 굵은 상처가

 같이 커지는 것을 보면

맘이 아련히 아파오고

 그래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태어나서 태열로 바로 아토피가 시작됐습니다.

너무 힘들어 더이상 아이를  갖지 않았을 정도로

저역시 아토피맘입니다.

모성애는 기르면서 생긴다고 하잖아요.

너무 고민하고 정성들이고 몰입했던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아들과의 관계가

눈빛만 봐도 서로를 알아봅니다.

 

지금은 보통아이입니다.

아토피라는 단어를 사용한지도

꽤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10년이라는 세월을

되새겨보았습니다.

분명 죽을 것 같은 시간이

 있었는데요.

 

 

 

 

 

아토피원인이 여러가지일 수 있지만 

 환경적인 요인이라면 개선이 가능합니다.

병원이나 한의원에서는 별 말 없고

 치료는 그때뿐입니다. 생활습관이죠.

한의원에서 이백만원이상 쏟아부었지만

그때뿐입니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것은 엄마입니다. 파이팅!!

 

 

1.아파트에 사시면 이사가는 것을 권합니다.

 아파트가 아닌곳으로 굳이 시골이 아니더라도

수도권 정도면 괜찮을 듯합니다.

 

 

 

2.공부 천천히 해도 됩니다. 뛰어 놀게 해주세요.

  친구들이랑 열심히 뛰어논 날은

아무리 인스턴트식품 먹어도

몸이 깨끗합니다.

  저희도 등산하고 나면

피부가 매끈매끈하잖아요.

 

3.운동을 시키세요.

 저흰 5살때부터 지금까지 태권도, 축구,

자전거, 산책, 인라인등 배드민턴 틈만나면

 운동을 했습니다. 땀이 차면 가렵지만

포기하지않고 계속했습니다.

 

4.잠을 푹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보통 잘때 많이 가렵기 때문에

많이 뛰어놀면 지쳐서 고단해서

그냥 잡니다. 그래야 키가 크죠

 .

 

5.마음을 즐겁게 해주어야 합니다. 

 유쾌하고 재미있는 것을 추구하고

 언제나 웃는 분위기 신나는 분위기

 그래서 명랑 쾌활합니다.

그만 긁어 껍질 벗겨져 이러면

아이는 한바탕 웃어요

이런식으로 많이 웃게 해주었어요.

엄마 아빠가 아이가 되어 심각하지만

심각하지않게 대수롭지 않게

주눅들지 않게 직선적으로 표현했어요.

주변사람이 반응보이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라고..

그 까짓것하면서..낙천적으로..

신체적인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잘 자라주길 바라면서요.

 

 

6.집밥을 세끼 꾸준히 챙겼습니다.

쉬우면서 어려운 일

먹는 것을 제가 조절해도

 아이가 잘 따라오지 않습니다.

끝내는 또래아이처럼

먹을 것 다 먹는다는 거죠.

그대신 밥을 제대로 챙기면

포식하거나 군것질이

상대적으로 줄겠죠.

 

 

 

어린이집이나 학교나 친구생일잔치나

야외에서 등 노출된 환경이

많아 통제가 안되요~

 

그래서 될 수 있는 한 세끼 집밥 먹고

 엄마가 주는 것은 좋은 것을 주도록했죠

 

하지만 엄마도 힘들땐

피자, 햄버거 콜라 다 먹습니다.

지금 우리 아인 못먹는 것은 없어요.

다만 몸통크기와 비례에서

너무 많이 먹지는 못하게 합니다.

지나치게 그날 과하게 안좋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탈이 나더라구요

영양상태균형있게 하는 것도

 중요한 것같습니다.

트러블이 있든 없든

영양상태균형에 생각을

 맞추었습니다.

땅콩, 아몬드등 견과류  콩등

고기는 일주일 한 번 먹습니다.

생선을 주로 먹고요

야채먹는게 힘들어 새싹비빔밥, 부추비빔밥,

 열무비빔밥등에 길들어 이때 알수 없는

야채들을 잔뜩 넣습니다.

브로콜리 이런것도요.

항산화물질 당근 토마토 이런것 좋잖아요.

 밥은 현미밥입니다.

현미밥이 아이한테 안좋을 수 있지만 사

람한테는 좋으니까 그냥 먹습니다. 처음에는

좀 트러블이 있었는데 길들어졌는지

 지금 아무 문제없습니다.

먹는 것때문에 스트레스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냥 편안하게

 제 에너지에 맞게 했습니다.

라면도 먹습니다.

라면은 최근에 먹었지

어릴때는 먹이지 않았습니다.

라면먹는 날은 아침이나 저녁에

야채비빔밥먹어서

 균형맞추어졌습니다.

 

 

 

*6살~7살만 되도 수월한데 문제는 그전이예요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기들......

마치 시간이 해결해줄 것 같지만

저도 처음이라 몰라서 그렇게 못했지만

 지나고 나니 그렇게 했으면 하는 것을

몇가지 나열해보겠습니다.

 

 

 

물상태를 한번은 점검해야 합니다.

 연수기를 사용한다지..

 

아기의 몸은 작고 세상을

 처음 접하는 것입니다.

시골에서 살면 좋겠지만 그

게 안되면 시골에서 사는 것처럼

 

 

검소한 환경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기업들이 만들어낸

모든 물건은 작은 아기에게는

 유해한 것들입니다.

 

신혼살림살이 아기방꾸미기 아기용품 보기에는

이쁘지만 아기가 감당하기에는 다 유해한

물질들입니다.

아기용품은 미리미리사서 냄새를 빼주고요.

 그래도 아기가 감당하기는 힘들답니다..

 

돌 전에 아기 샴푸 로션은

바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요.

 먼지가 문제가 아니라 그러한

 화학용품이 문제인 것 같아요.

기를 위한 더 좋은 것 비싼 것은

더 많은 첨가물이 들어갔다고 봅니다.

 

저는 보습이 문제가 아니라

그 로션들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물만 좋다면 세제 없이

 닦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기저귀, 물티슈등 공장에서

 만들어낸 것에 유의하면 괜찮을 듯 합니다.

그러니까 총체적으로 화학용품을

주의해야합니다.

 

예전에 신종플루 유행했을 때

어린이집에서 소독제 청결제

이런 것 온 몸에 뿌려졌는데

울 아이 온 몸에 올라왔어요..

 

바퀴벌레약, 모기약, 각종세제,

각종 향, 소독제, 청결제,

이런 것들이 비염을 일으키더라구요.

 

보통 아토피가 좋아지면서

비염 천식이 오는 데요. 

지금도 이런 것들은 주의 한답니다.

 

그대신 식초로 청소 양파로

공기정화 환기하고 있어요.

 

점점 아이의 몸이 커지면서

면역력이 생기므로

몸의 크기에 비례하여

 조금씩 사용하면 됩니다.

그만큼  아기일 때는

엄청 주의해야합니다.

 

먹는 것 중에 캐릭터음료

 정말 안좋아요.

이 부분은 단호하게

엄마가 거절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세살까지는 자연식으로 먹고

사먹이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아기일때는 요구르트 요플레 이런 것 .

  비싸고 화려할 수록

몸의 반응 오더라구요.

향이 좋은 첨가물이 들어가서 그런가..

하여튼  지금 저희 아이 10살인데 괜찮거든요.

 

그러니까 몸의 크기에

비해 안좋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탈 나는 것 같아요.

 

먹는 것은 대충 면역력이 생긴 것 같은 데

아직은 인테리어부분은 조심한답니다.

본드나 페인트의 화학적그러한 요소들은

어른한테도 안좋으니까 조심한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심하면 어린이집

다니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가만히 어린이집보면 인테리어 변경도

자주하고

페인트칠도 그렇고 미술용품이

화학냄새가 나잖아요.

 

 엄마들한테 보여줘야 하니까

이것저것 꾸미기도 하고 ..

사탕이나 초콜릿도 자주 주고 ..

아기일때 이쁜옷 이쁜 신발 많이

사주게 되는데

 또 남의 손에 아이를 맡기려고 하니

 더 신경쓰이고

근데 어릴 때는 예전처럼

낡은 옷 입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좀 크면서 자아가 생길 때

그 때 이쁜 옷 사주면 좋은 것 같아요.

 

그럼 그때는 아이도 의류의 화학성분에

면역력이 좀 강해져있고

 경제적이고 아이도 만족하고요

. 좀 비현실적이야기지만요.

 

아기일 때는 시골에 사는 것처럼

 먹는 것도 입는 것도

 검소하고 낡음직스럽게 보내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환경을 생각해서..

그리고 점점 커지면서

 면역력상태가 좋아지면

거기에 맞게 화려함을

더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아토피가 생기면 긁지 않으면

저절로 나와요.

그런데 가려우니까

 긁지 않을 수 없잖아요.

아기들은 장갑으로 긁지 못하게 하면

약 안발라도 되는 것 같아요.

 

솔직히 가려워서

긁는 게 문제 이거든요.

그 다음 통제가 안 되는 3~4세 때는

 심해지면 바로 약 처방하세요

몸에 안좋을까봐 방치하다가

더 심해지면 곤란합니다.

 흉터로 잡혀요.

7세이상가면 가려우면

얼음찜질하면서

참으면 가라앉아요.

 

원래 긁지 않으면 

약 안발라도 제자리로 돌아오는 데

 그것이 무척 견디기 힘든거죠.

 

그래서 박박 긁으면

 거북이 살이 된답니다.

매일매일 약을 발라야 하나

그냥 놔두어하나

그런 고민을 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먹는 것, 그리고

인간이 공장에서 만들어 낸

모든 물건에 대해 주의를 하고

위에서 언급한 여섯가지를 실행하면

아이가 어느 날

아주 좋아진 것을 느낄 것입니다.

 

빨간색소가 들어간 

 음료 먹고 팍 온 몸에 올라와서

 한의원에서 치료받은 것 이외는

특별히 체질개선 이런 것 하지 않았습니다.

아토피전문의원에도 다니지 않았구요,

 아토피치료는 그때뿐이예요.

 

위에서 언급한 것 중에

햇빛 받으며 마음껏 뛰어논  것이

아토피치료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아토피환자는 햇빛에 노출되면

안된다고 하잖아요. 글쎄요

전 햇빛보다 썬크림을 더 의심해요.

썬크림도 안바르고 우리 어릴 때처럼

 놀으라고 했어요.

 

그것 알아요 병원이나 약국가면

 비타민 하나 주잖아요.

그 비타민에도

색소와 보존제가 들어있답니다.

아기일 때 그거 안좋아요.

제가 약국에서 성분 따져

물었던 기억이 나네요.

감기약 빨간색이잖아요.

 그거 다 색소예요

저는 색소때문에

영양제도 한번도 먹이지 못했어요.

약자체가 보존제가

안들어갈 수 없다고

약사랑 실랑이 벌인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저한테

절실할 때가 있었네요. 

하지만 지금 저의 아들

완전 우량아예요.

아토피아이들은

잘 안 큰다고 하잖아요.

 씨름선수 나갈 판이예요.

 

아토피있는 아이들

 좀 크면 천식오고 비염와요.

그래서 배즙 많이 먹었답니다.

그리고 매실담가서

여름에는 매실음료 

그리고 미숫가루와 매실섞으면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겨울에는

고구마 매일 구워먹고요.

생강차도 먹고요. 

파는 유자차는 좀 위험해요.

색소있어요.

 

제가 가장 자랑스러울 때는

아침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다는 거예요.

우리아이도 일기장에

이 부분을 써서

 저도 감동을 받았지만

끼니를 놓치면 바로 먹기

쉬운 군것질을 먹게 되어

이 부분은 노력을 많이 했답니다.

 

그렇다고 군것질을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덜 하겠죠 ...

 

아토피맘들 희망을 가지세요

분명 깨끗하게 나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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