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3 김연아 프리 레미제라블 해외반응모음

kyoungs 2013. 3. 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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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김연아 프리 레미제라블 해외반응모음

 

 

 

레미제라블 보기 http://tvpot.daum.net/v/vb35eY5Y6KHYAYV36I6VAl8

 

 

 

김연아의 레미제라블을 보고 눈물이 났다라는 댓글이 많더라구요..

뭔가 이상하게 흘러가는 심사판정가운데 맘이 조마조마해지더라구요. 

카롤리나 코스트너까지 그럭저럭했는데 거기에 아사다마오의 애매한 심사를 보면서 클린을 안하면 불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점점 제가 더 초조해지더라구요.

 

더구나 리허설도 완벽했다는데 실전에 실수하면 너무 억울할 것 같아서 제가 맘고생했어요.

아사다마오 심판점수보고 기분이 이상해졌어요. 납득이 안가면서 심사위원들이 아사다마오를 망치는 것 아닌지 아사다마오는 독립적이기보다는 애교로 넘어가고 있는 것처럼 보였어요.

그리고 아무렇지않게 아주 잘한 것처럼 웃어 넘기는 그런 액션이 나름 불쾌했어요.

 

그리고 숨죽이고 연아선수의 경기를 보았어요.

첫점프에 성공하고 두번째 세번째 역시 김연아는 강심장 ....

그리고 맘속에서 뭔가 끌어올라 눈물이 확 쏟아질뻔 했어요. 

괜한 걱정했다고 김연아선수가 몸으로 말하는 것 같았어요.

걱정하지 말라고 오히려 저희들에게 힘을 주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아름답게 연기를 해나갔어요.  그래서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로이터 통신등 대부분의 외신

 

마지막으로 아이스에 등장한 김연아에 앞서 출전한 선수들의 연기는 마치 몸풀기처럼 느껴졌다.

 

 

 

USA 투데이

 

김연아는 세련된 연기를 보여줬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보여줬던 안정된 모습을 이번에도 보여줬다.

 

소치 동계올림픽이 기대된다.


 

 

미국시카고 트리뷴

 

피겨 스케이팅은 운동과 예술의 조합을 보여주는 종목인데 김연아는 흠잡을 부분이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를 큰 점수차로 제쳤다.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복귀는 대부분 실망을 안겨줬으나 김연아는 달랐다.

 

김연아가 이룬 업적 가운데 가장 놀라운 승리이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은 골프에서 1부와 2부 투어를 나누듯 수준별로 나눴어야 했다

하나는 김연아의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다른 모든 선수들을 위한 것

 

모든 면에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재연이었다

 

김연아와 코스트너의 종합 점수 차이(20.43점)는 새로운 점수 체계 아래서 벌어진 9차례 세계선수권 가운데 가장 컸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여왕이 돌아왔다.

 

김연아의 당당하고 우아한 연기는 (Queen) 연아라는 별명에 걸맞았다. 김연아의 연기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었다.

.

김연아의 점프는 꿀벌처럼 날아올랐다.

 

피겨스케이팅은 운동과 예술의 조합인데 김연아의 발에는 영혼이 깃들어 있었다.

 

김연아의 발에 혼이 담겨 있다

 

 

 

 

AP통신

 

경쟁이라는 단어 자체가 무색한 대회였다

 

김연아는 레미제라블의 일부였다. 모든 영혼을 담아 연기했다.

 

그녀의 연기 자체부터가 대단했고 '피겨퀸'이라는 별명다운 우아한 연기였다. 김연아의 적수는 없었다.

 

모든 관중들은 연기가 끝난 후에도 끊이지 않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그녀의 기술은 압도적이었고 점프를 할 땐 마치 우아하게 꽃과 꽃 사이를 넘나드는 벌(bumblebee) 같았다. 인간으로서 과연 가능할까 싶은 복잡한 자세에서도 그녀의 스핀은 빠르고 경쾌했다. 다른 선수들과 비교도 어려운 연기였다.

김연아는 배경음악인 레미제라블을 느끼며 연기한 게 아니었다. 그녀는 그 음악의 일부였을 정도로 모든 영혼을 담아 연기했다

 

 

 

 

 

미국의 CBS 스포츠

 

김연아는 절묘하고 우아한 연기로 관객을 홀렸다.

 

 



 

CBS 스포츠라인과 MS NBC

 

우아한 연기로 심판과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김연아의 압승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스포츠닛폰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자신이 고른 '레미제라블'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며 "최고 기량을 보여줬기 때문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만했다"고 평했다.

 

 

교도통신

 

김연아가 우승을 차지한 건 당연했다

 

김연아의 압승

 

 

 

일본 팬

 

속상하지만 김연아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김연아는 역시 여왕이었다.

 

공백기에도 이 정도 연기라니.

 

이제까지 나온 23명의 연기는 뭐였지?

 

 

 

 

 

 

이렇게 세계속에서 인정을 받는 다는 것이 ....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요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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