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이 읽었으면 하는 MC몽의 재발견
YG의 위너멤버중 인디언보이에서
랩을 한 아이가 있다는 기사를 접하고
문득 인디언보이가 듣고 싶어졌다.
그리고 그렇게 사라진 MC몽이 생각났다.
그리고 MC몽의 노래를 높이 평가하고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하는
댓글들을 보게 되었다.
인디언 보이 중 I WILL DO 나는 인디언보이 인디언보이 부르면서
춤추는 모습을 좋아했던 것 같다.
비가와도 (눈이와도) 무너져도 (쓰러져도)
나 끝까지 그대만 지켜준다고.....
그의 사건을 아쉬워하는 많은 무리들은
그의 재능을 안타까워했다.
그를 그리워하는 댓글을 보면서
개성있는 가수이였음은 확실한 것 같다.
특유의 목소리 랩과 익살스런 표정을
보고 싶어하는 것 같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다는 음악성을
많이 이야기 하는 것 같다.
음
개인적으로 MC몽 노래의 매력은
사랑에 대한 열정과 떨림이 있는 것 같다.
표현도 보면 죽도록 죽을만큼 미치도록 끝까지 등
이런 단어를 잘 쓴다.
맹목적인 무조건 이런 성향이 있는 것 같다.
이런 성향의 사랑은 좀 두렵지만
누군든지 한번정도 꿈을 꾼다고 할까?
MC몽은 사실상 거짓말을
잘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일 수도..
그가 노래를 만들고 불렀을 때
그 상황에는 진실함이 있었다고 믿고 싶다.
너무나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곡
MC몽의 죽을 만큼 아파서
제발 지옥같은 여기서 날 꺼내줘
이게 꿈이라면 어서 날 깨워줘
모든것이 다 거짓말이라고 해줘
내게 말해줘 말해줘 나 살 수 있게 Oh
이 부분은 마음 한 구석이 시리고 아프다.
어떤 심사위원의 표현처럼
MC몽이 마음을 담아서 불러서 일거다.
그러므로 MC몽은 노래 부를 때는 진솔했다.
죽을 때까지 기다릴 거야
네가 아무리 뭐라 그래도
난 기다릴 거야
이런표현 음~
아이가 떼쓰는 것 같다.
가만보면 MC몽의 가사는 뜨겁지만
순진한 아이처럼 억지스럽게 떼쓰는 것 같다.
그것이 MC몽의 매력이었던 것 같다.
MC몽의 미치겠어
MC몽의 예능적인 요소 재미있고
신나고 유쾌함을 좋아했던 것 같다.
춤도 나름 멋있네
뮤비에서는 적극적이고 열정적이고
얼굴 두껍고 능청스러울 것 같지만
사실 MC몽은 상처많이 받는 스타일
대인기피증에 시달리고 앨범제작을
할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많은 팬들이 그의 노래를
다시 듣고 싶어하는 것 같다.
MC몽이 조금만 뻔뻔해졌으면
MC몽의 서커스
이 노래 정말 좋죠
MC몽 노래가 다른 가수와
차별화된다는 것은
재능과 개성이 있다는 것
MC몽이 음악으로 용기를 냈으면 한다.
지드래곤이 ONE OF KIND로
미워할 수 없는 애교로 왔듯이
대성이 자숙하고 우리에게 왔듯이
MC몽도
MC몽스타일로 털털하게
다시 앨범을 들고 나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