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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kyoung hee작 큰 꽃길

kyoungs 2018. 6. 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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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kyoung hee




kim kyoung hee작  큰 꽃길

혼합재료사용

어릴 때 큰 나무사이로 걸었던
판타지 추억을 가지고 있다.

주택가 사이사이에 있던 공간
미개발지역의 우연히 발견되는 숲은 
미지의 세계였다.

나는 작았고 회색빛 주택가를 벗어나니
연초록의 숲길을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된 듯 환상에 젖어 걸은 적이 있다.

큰 나무 큰 꽃...
작은 구멍을 발견하여 나오면 
또 다른 마을이 펼쳐진다.

어릴 때 이 장면은 
정글탐험처럼 긴장감있고
신비로워 지금까지도
문득 문득 떠오른다.


관련문의: purpledec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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