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북경날씨 고민은 뚝 3월28일 저녁에 북경으로 출발한 우리는 아무래도 날씨가 가장 걱정되었다. 북경은 3~4월은 황사가 심하고 바람이 불고 날씨가 안좋으면 케이블카도 운영을 안한다고 해서 떠나기전 날씨가 가장 걱정되었던 것 같다. 출발당일도 좀 흐렸고 그 전 기상일보에서도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온다고 예보하였기 때문이다. 며칠 전 부터 계속 살펴보았는데 기상예보가 계속 바뀌어서 제대로 예측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황사나 비가 올 경우를 나름 철저히 준비했었다. 그러나 다행히 1박후 만리장성 가는 날 날씨가 너무 맑았다. 마지막날 빼고는 날씨가 너무 좋았다. . 날씨고민을 하지 말라는 이유는 패키지여행이라 그 장소에 무작정 있는 것이 아니라 잠깐있어 추워도 바람불어도 황사여도 비가와도 견딜만한 시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