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크는 유럽에서도 유명한 아름다운 중세도시이다. 언덕 위에 우뚝 솟아 있는 이 고성은 수백 년을 거친 거리의 집들과 함께 하이델베르크를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격으로 만든다.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하이델베르트 대학은 대학도시로도 유명하다. 괴테, 헤겔, 야스퍼스 등 많은 시인과 철학자들이 실제로 걸으면서 사색에 잠겼던 유명한 산책로가 있는데 아담한 돌담길 사이깃을 걷다보면 아주 멋진 풍격을 보게 된다. 철학자의 길에서 바라본 하이델베르크 성 남유럽을 돌아다니가 독일에 오니까 정말 키가 무지크고 하얗고 그때 당시(2000년도)에는 정통독일인만 있는 듯 내가 어디가도 너무 튀었던 기억이 난다. 한류가 일어나기전 월드컵전 카메라가 너무 무거워 일회용카메라 들고 여행을 다녔다. 한국도 잘모르고 일본인 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