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유머 6세가 생각하는 짝짖기는? 모유를 먹여서 그런지 엄마랑 유난히 스킨쉽이 좋은아이 레슬링도 자주하는 사이이다. 어느날 엎드려서 책을 보고 있는데 아이가 위에 올라타더니 짝짖기를 한다는 것이다. 뭐?? 얼마전 과학학습만화에서 본 개구리들의 짝짖기의 모습을 재현하는 것 같았다. 어부바의 좋은 기회였을까? 황당하고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오는 데 이것을 본 아빠의 한마디 그랬더니 아이의 말 ' ' ' ' 이미 끝났어 알이 나오고 있어 뭐?? 두꺼비도 이렇게 해 뭐?? ... 이제 커져서 엎기는 커녕 위에 올라타는 것도 좀 무거워 못올라가게 했더니 ..... ㅎㅎㅎㅎㅎㅎㅎ 아이들은 엄마 등만 보이면 올라타는 것 같아요. 걸레질할때도 그렇고 저도 어릴때 고학년이 되어서도 엄마걸레질에 말탄다고 올라갔다가 엄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