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우쭈쭈 한자공부 나무목 역사를 좋아하지만 한자를 어려워 해 엄마가 나섰습니다. 엄마도 배우는 중 사실 늘 한자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겸사겸사 시작해봅니다. 공부를 차근차근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재미와 흥미가 있어야 이어가는(?)^^ 끈기부족형입니다. 그래서 어학이 어렵지만 제 방식대로 풀어가보려합니다. 아이가 아는 한 글자를 뽑아봅니다. 木 나무목 木 나무목 나무가 서 있는 모습 상형문자입니다. 未 아닐미 木위에 작은 나뭇가지 하나가 있습니다. 아직 자라지 않았군요^^ 아직 아니다라는 뜻 아닐 미 末 끝 말 木위에 큰 나뭇가지로 나무가 다 커서 끝말 束 묶을 속 나무를 네모나게 묶었어요 묶을 속 東 동녘동 日(해)가 나무사이로 떠올랐습니다. 어디서 동쪽에서 동녘동 果 열매과 밭에서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