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했던 삼성리움미술관 진짜 어색했고 심지어 무섭기도 했던 미술관이었습니다.^^ 미술관이나 박물관 관람 좋아하는 퍼플트리도 미술관입구에서 한참 망설여졌답니다.^^ 삼성리움미술관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 이유는 수월관음도와 고려청자에 관심을 가지면서입니다. 삼성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소장이 많더라구요^^ 호암은 좀 멀어서 삼성리움미술관을 우선적으로 가보았습니다. 사실은 수월관음도를 직접보고싶어 한걸음 달렸가지만 삼성리움미술관에서 전시 되어 있지 않아 실망했습니다. 삼성리움과 호암이 서로 기획의도에 따라 전시교체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순간 해보았습니다. 제가 읽은 책에 나와있던 소장 작품을 다 볼 수는 없었습니다. 후에 호암미술관까지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책에 나와있던 소장작품을 상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