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 자금성 자금성도 천천히 음미하면서 보고싶은 것 중의 하나였다. 자금성이 굉장히 클것이라고 기대하고 갔는 데도 그 체감이 훨씬 더 넓고 웅장했다. 자금성은 자주자와 금지금이 쓰여 금지구역 이런 뜻이 있다고 한다. 건물 전체적으로 빨강색과 황금색 두가색으로 되어있으며 중앙분할했을 때 양쪽 똑같은 모양의 구도를 하고 있다. 자금성에 자객이 못들어오게 나무도 없고 바닥도 시멘트로 쌓고 쌓아서 그 위에 만들었다고 한다. 땅굴을 팔 위험요소를 아예 처단했다고 한다. 권력자와 그 권력자와 대응하는 자 자금성에 실망했던 사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중국다운 것을 보고 있는 것 같아 좋았다. 그러나 워낙 사람이 많고 가이드의 발걸음이 너무 빠르고 아이 손 놓으면 큰일 날 것 같아 좀 맘의 여유가 없었다. 조금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