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여행 첫인상 중국인의 부족한 서비스정신 나의 첫해외여행은 13년 전 일본이였다. 우리가 일본이라는 나라에 안좋은 감정은 있지만 첫 해외여행 인상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일단 특유의 상냥함과 깨끗하고 아기자기한 볼거리로 매료되었던 것 같다. 인테리어감각도 새롭게 다가왔다. 우리나라 제주도민 같은 외모로 하얀피부에 작은키에 땅땅한 몸매 또 남자들의 개성있는 패션, 전체적으로 늘씬힌 국민들이였다. 야구모자를 잘 쓰지 않으며 배낭가방보다는 빽을 그리고 치마를 잘 입었던 것 같았다. 그 나라에 있으면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단 번에 들어났다고 할까? 그리고 지금 북경에 처음 도착하고 제일 놀라웠던 것은 외모였다. 뻔지르게 가꾸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한국인과 중국인의 외모는 너무나 흡사했다. 인정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