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퐁네프의 연인들이 앉았던 퐁네프다리에서 요새는 참 좋은 시대에 사는 것 같다. 스마트폰과 디카와 인터넷 그러면에서 억울한 면이 있다.ㅎㅎ 벌써 14년이 흘러 옛사진을 올려본다. 수동카메라도 아닌 일회용카메라를 찍은 사진들 장기간 배낭여행에 집시들이 많다는 설과 함께 짐보따리에 많은 고민을 한 것 같다. 일본여행때는 수동카메라를 가지고 다녔지만 일회용카메라에 또 즉석카메라를 구입했고 아뭏든 현상만 삼십만원치 했던 것 같다. 지금처럼 바로바로 확인하던 시절도 아니고 현상을 해야 만 하던 시절이니 사진만 보면 아쉽고 속상하다. 늘 다시한번 떠나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기억도 가물가물해 잘 생각이 안나지만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을 보고 너무 감동받아 여기를 꼭 가봐야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