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스

중국 북경 만리장성가는 날 새벽에 도착하여 간신히 일어나서 조식으로 호텔식으로 먹었다. 호텔식은 별로 기대 안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우리가 머무른 호텔은 호만호텔이며 조식 메뉴중 빵, 우유, 잼, 플레인요그르트, 계란후라이 이런 위주로 먹었던 것 같다. 다른 메뉴는 중국식이라 입맛에 잘 맞지않았다. 옥수수도 괜찮았다. 다행히 날씨는 맑았지만 쌀쌀했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 가족옷이 상당히 앏다 옷 계산은 조금 잘못했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옷은 다 껴입었다. 버스로 한참가서 만리장성 주변이 보이니 우리아들이 탄성을 질렀다. 대박, 쩐다 쩔어, 하면서 말이다. 웬지 만리장성은 기대가 되었다. 들어가는 줄이 길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길지는 않았다. 모자나 스카프를 준비하지 않은 분은 바람 ..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 북경으로 출발 밤 11:20분 출발 집결시간은 20:30분 집에서는 저녁먹고 출발하였다. 처음에 일본으로 갈지 중국으로 갈지 고민을 했는 데 런닝맨때문인가? 아이가 만리장성을 보고 싶어했다. 나역시 일본은 가보았지만 중국은 처음이라 중국행으로 결정되었다. 그 때만해도 우리아이의 반응은 없었다. 뭘모른다고 할까? 오히려 비행기타기 싫어! 친구들이랑 놀래! 오히려 친구들이랑 놀 시간을 빼앗은다고 생각하는 것 것 같았다. 그러다가 학교에 현장체험신청서제출하고 방과후 선생님께 불참석을 미리 알리고 학원에 알리고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좋겠다. 부럽다. 등 이런 반응이 왔는지 출국날이 다가오자 점점 신이 나고 있었다. 친구들이 인증사진이랑 기념품사오라고 했다고 했나? 그래도 비행기 탈 생각에..

중국북경날씨 고민은 뚝 3월28일 저녁에 북경으로 출발한 우리는 아무래도 날씨가 가장 걱정되었다. 북경은 3~4월은 황사가 심하고 바람이 불고 날씨가 안좋으면 케이블카도 운영을 안한다고 해서 떠나기전 날씨가 가장 걱정되었던 것 같다. 출발당일도 좀 흐렸고 그 전 기상일보에서도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온다고 예보하였기 때문이다. 며칠 전 부터 계속 살펴보았는데 기상예보가 계속 바뀌어서 제대로 예측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황사나 비가 올 경우를 나름 철저히 준비했었다. 그러나 다행히 1박후 만리장성 가는 날 날씨가 너무 맑았다. 마지막날 빼고는 날씨가 너무 좋았다. . 날씨고민을 하지 말라는 이유는 패키지여행이라 그 장소에 무작정 있는 것이 아니라 잠깐있어 추워도 바람불어도 황사여도 비가와도 견딜만한 시간이라..

중국북경 쇼핑센타 지혜롭게 해결 우리는 아이포함하여 3명이지만 중국화폐는 500위안 약 10만원정도 준비해갔다. 그러나 막상 그렇게 쓸일이 없었다. 누구나 그러듯이 중국에 와서 쇼핑을 절대 안하기로 작정하고 왔지만 돈이 남아서인지 이것저것 사게 되었다. 금면왕조 볼 때 작은 팝콘 20위안 3600원정도 맛은 별로 없었다. 다 식어서 지금 생각하니 그리 싼 가격은 아니다. 순간 아이가 먹고 싶어해서 얼떨결에 샀는데 모르고 100위안을 주었다. 그사람도 한참 위조지페인지 확인하고 80위안을 거슬러주었는데 우리도 너무나 신경쓰였다. 아차했다. 공공기관이외는 큰 돈 쓰면 안되는데 하면서말이다. 그러나 거스름돈에는 별일은 없었다. 중국관광에서는 무엇을 사야하는 분위기가 있다. 처음 쇼핑센타인 라텍스는 단호하게 결..

중국북경여행 환전과 팁비용 500위안이면 거의 10만원정도한다. 아이랑 포함해서 3명이 같는데 거의 쓸 일이 없었다. 한국돈은 10만원정도 그중 2만원은 천원으로 가져가면 좋을 것 같다. 팁으로 유용하게 쓰인다. 식당커피값이 천원 달러는 $105정도 준비하면 된다. 금면왕조 $40 인력거투어 $20 전신마사지 $5 가이드 팁$40 달러는 $105이외는 쓸일이 없다. 의무적 개인팁비용 전신마사지 개인당 이천원 인력거투어 개인당 천원 -보통 두명씩 탄다. 가끔 호텔이나 식당에서 서비스가 좋으면 아니면 잘부탁한다고 어르신들이 천원정도 팁을 주는 것 같다. 의무는 없다. 중국화페는 남으면 다 쓰고 가려는 맘 때문에 더 소비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쇼핑센타에서는 한국돈도 쓰이니 위안은 조금 가지고 가는 것이 나은..

중국 북경여행 가이드 강원춘 개인적으로 북경여행중 제일 좋았던 것은 관광지가 아니라 가이드의 깨알같은 설명이었다. 처음 중국공항에서 가이드의 모습은 또 다른 낯설음으로 들어가기 위한 어색한 노력이 보였다. 패키지여행에서 가이드의 역할이 중요한데 나랑은 코드가 맞는 것 같았다. 가이드여행은 일본, 터키, 태국, 필리핀(신혼여행)에서 해보았는데 중국은 처음이었다. 다른 중국여행은 어떻게 진행하는 지 모르겠지만 내가 짧게 경험한 가이드 중 가장 편안했다. 북경은 정치적인 도시라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인지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등 한국과 비교하여 버스안에서 설명해주는 이야기들이 너무 재미있었다. 아마 지금도 한국인터넷에서 본인 이름을 검색하여 이 글을 읽고 있지는 않을까? 충분히 그럴 수 있는 분인 것 같고 ..

중국 북경여행 첫인상 중국인의 부족한 서비스정신 나의 첫해외여행은 13년 전 일본이였다. 우리가 일본이라는 나라에 안좋은 감정은 있지만 첫 해외여행 인상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일단 특유의 상냥함과 깨끗하고 아기자기한 볼거리로 매료되었던 것 같다. 인테리어감각도 새롭게 다가왔다. 우리나라 제주도민 같은 외모로 하얀피부에 작은키에 땅땅한 몸매 또 남자들의 개성있는 패션, 전체적으로 늘씬힌 국민들이였다. 야구모자를 잘 쓰지 않으며 배낭가방보다는 빽을 그리고 치마를 잘 입었던 것 같았다. 그 나라에 있으면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단 번에 들어났다고 할까? 그리고 지금 북경에 처음 도착하고 제일 놀라웠던 것은 외모였다. 뻔지르게 가꾸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한국인과 중국인의 외모는 너무나 흡사했다. 인정하고 싶..

중국 북경 호만호텔(온도수성) 온도수성호텔은 공항에서 40분정도 가면 있다. 우리는 새벽에 도착하여 첫날 그냥 뻗었던 것 같다. 북경여행준비물에서 언급했듯이 이 호텔에는 수건, 비누, 목욕세제, 샴푸, 치솔, 스킨, 로션, 치약, 머리빗, 면봉,가그린, 커피포트, 차, 면도기, 드라이기, 목욕모자, 생수2통, 목욕가운이 있다. 그리고 중국이 좋아하는 숫자는 8 이고 가이드선생께서 8층에 방을 얻어주셨다. 정보에 의하면 온도수성이 커서 온천여행도 있고 워터월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은데 우리는 상관없다. 잠만 자면 된다. 형식은 롯데월드, 롯데호텔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온도수성은 준5성이라 되어있지만 서울에 있는 호텔을 생각하면 안되고 지방에 중간정도의 호텔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여행가방까지 호텔방..

여행후 다시 생각하는 북경여행준비물 나름 여행준비물을 열심해 챙겼는데 전체적으로 별필요성이 없었다. 우리가 머무른 호텔은 호만호텔(온도수성)이였다. 그 호텔에는 수건, 비누, 목욕세제, 샴푸, 치솔, 스킨, 로션, 치약, 머리빗, 면봉, 가그린, 커피포트, 차, 면도기, 드라이기, 목욕모자, 생수2통, 목욕가운이 있었다. 때수건은 없으니 참고하시길 아주 까다롭지 않은 이상 다 쓸만 하다. 혹시나 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럴필요없었다. 잠옷을 별도로 준비안하고 긴 목욕가운을 입고 자도 될 듯하다. 호텔에서 숙박하면 이런 것은 준비 안해도 되는 것 같다. 우산도 비치되었는데 가격이 붙여있다. 우산은 비상시 대비하여 접이식 우산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가이드가 말하길 북경에는 비가 내리면 흙비라고..

해외여행 중국 북경 현장 체험 학습 보고서 작성하기 새벽에 도착하여 잠깐 눈 붙이고 학교에 가야하기 때문에 다음날 작성했어요 현장체험학습신청서는 보통 보호자가 작성하지만 현장체험학습보고서는 아이가 작성해야 될것 같아서요 현장체험학습신청서와 공통점은 똑같이 작성하시면 되구요. http://k-art.tistory.com//479 활동주제는 중국 북경여행체험 활동내용은 여행일정 목적지 기재했구요. 활동 후 느낀 점은 여행후 느낀 점을 쓰도록 아이에게 맡겼어요 작성은 아이가 하도록 하고 보호자 성함과 사인만 제가 했네요. 그 다음에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데 아이의 여행을 총정리하고 가자는 생각으로 목적지마다 사진을 발췌하여 프린트해서 목적지와 사실적인 정보와 느낀 점이나 알게 된 점을 쓰도록 했습니다. 그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