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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당 김경희 48

1998년도 프로스펜 스케치 나무

1998년도 프로스펜 스케치 나무 1998년 4월 5일 창덕궁인것 같아요 항상 펜과 종이가 있으면 그리려고 했던 것 같네요 그림을 그리려 간 것이 아니라 잠시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에 끄적끄적 항상 낙서하는 버릇이 있는데요 휴지통에 버려진 것도 많지만 제가 이렇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마 그때의 집중감때문이죠.. 몰입도가 높았던 그림은 나중에 봐도 나쁘지가 않더라구요 그때의 감정상태 표현이 다시 반복될 수 없는 것이라 너무나 소중한 추억의 그림이예요. 감정의 추억

갤러리 200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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