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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이 넓은 모자 790

칸디스키 작품

제가 독일에 여행갔을 때 칸디스키 엽서를 한뭉치 구입했는데 감상해보세요. 잠깐 칸디스키에 대해 알아보구요. 칸딘스키 (러시아 태생, 1866~1944) 칸딘스키는 원래 모스크바 대학에서 법률과 경제학을 전공한 학자였다. 그러던 그가 화가가 되기로 결심한 것은 1895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프랑스ㅡ 인상주의 전람회'보면서였다. 1896년, 법률학 교수직을 사임하고 독일의 뮌헨으로 간 그는 미술 학교에서 회화의 기본적인 수업을 받았다. 1910년 어느 날 "아, 아니!" 화실에 들어선 칸딘스키는 깜짝 놀랐다. "내가 저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었나?!" 햇빛을 받은 그 그림이 무엇을 그린 것인지 뚜렷하지 않았지만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던 거였다."어? 벌써 해가 졌네" 칸딘수키는 촛불을 켰다. "이상하다? ..

아이에게 보내는 첫번째 편지

사랑하는 지완이에게 언제나 밝고 쾌활하게 웃는 모습에 엄마는 늘 고맙게 생각한단다. 우리 지완이가 얼만큼 이해 할 수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완이에게 바라는 점 몇자 적어 본다. 엄마는 지완이가 자기자신의 몸과 마음을 사랑했으면 한다. 지완이가 지완이를 예뻐해서 아프지 않게 이도 잘 닦고 생활화 됐으면 한다. 또 지완이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책도 많이 읽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고 남을 도와주는 일에도 서슴치 않았으면 한다. 다음은 이웃과 가족을 사랑하는 지완이였으면 한다. 남을 배려하고 예절바르고 겸손했으면 한다. 그리고 지금은 어리지만 엄마의 의지는 지완이가 자립적이길 바란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도 질 줄 알고 엄마도 많이 노력하마. 마직막으로 지완이 미래 즉 꿈에 관한건데 ..

일상 2012.02.06

1998년 한국예탁결제원 일러스트(사보표지) 봄호

2012년 봄을 기다리면서 옛생각이 나네요 벌써 14년전이네요. 이 그림이 보고싶네요. 예전에 그린 사보표지그림인데 사보가 발행되자마자 어느 분이 전화하셔서 소지하시고 싶다하여 순진한 맘으로그 냥 드렸네요. 하하하 당시 한국은행이사장님이셨고 아드님이 아리랑tv에서 근무 하신다고했는데 제발 아직까지 보관중이시면 좋겠네요.....

갤러리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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