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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76

유화- 공원이 집이었으면 바라는 아이마음을 그림으로 표현 -공원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순간을 그리다] 공원 유화10호-완당 作 아이를 키우다 보면 떼쓰는 시기가 있다. 4~5세 때는 유난히 놀이터에서 고집을 부리는 데 이 날은 집 앞 공원에서 .... 항상 느끼는 거지만 모든 어머니들은 위대하다고 생각함 어린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안스러운 마음을 참고 일하는 엄마. 아이가 너무 어린나이에 어린이집 가는게 싫어서 자아를 참고 놀이터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 엄마 해가 질 무렵 이제 다들 집에 가고 '이제 그만 집에 가자'라고 계속 . 요리조리 못들은 척 딴 짓하다가 하는 말 '엄마, 여기가 우리집이었으면 좋겠어' 라는 말에 잠시 입가에 미소가 생기면서 상상을 해보았다. 아이들의 말은 신선하고 재미있다. 오늘도 갖은 사탕발림으로 끌고 들어간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기..

갤러리 2012.07.20

유화-처음 어린이집 간 날 그림으로 표현 <엄마~보고 싶었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순간을 그리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기쁨을 표현하고 싶었고 이 추억을 아이에게 돌려주고 싶었다. 엄마~보고 싶었어요. 유화-10호 완당 作 처음 아이랑 떨어진 날 ... 어린이집에 처음 간 날 아무일도 손에 안잡혔다 . 1시간전 부터 어린이집앞에서 기다렸는데 왜 이렇게 초조한지 시계만 보게 되고 ... 드디어 문이 열리고 걸어 나오는데 그 정말 환한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엄마~'하고 달려왔다. 울컥거리는 그 반가움을 그리고 안기면서 조그만 입으로 하는 말 한마디 '엄마, 보고 싶었어' .... 엄마도 너무 보고 싶었단다

갤러리 2012.07.20

러브시리즈-일러스트 및 시 어느 겨울 莞堂 Kim Kyounghee 作

광릉 수목원 어느 겨울 그날은 정말 알갱이가 큰 눈이 끊임없이 쏟아졌다. 비탈길에 늘어진채 움직임없는 자가용들 ........ 보란 듯이 그애의 따뜻한 양손은 속력이 붙었다. 그렇게 눈속을 손썰매에 의해 한참 달렸다. 그 때의 눈오는 풍경은 정말 행복자체였다 우연히 20대 초에 쓴 시와 그림을 찾았습니다.

갤러리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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