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스

먹으로 그린 그림-밤배

2000년도 일본에 여행갔을 때 만나던 부산에 산다는 동생 -지금 쯤 아이 엄마가 되어있을 수도 ... 유럽배낭여행을 갔을 때도 그랬지만 여행은 인생을 함축시켜놓은 것 같았다. 매일 매일 새로운 환경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급속도로 친밀해지지만 내 생애에 다시는 못 만날 수 있는 그리움을 안고 이별을 하고 거기에 익숙해져가고... 그래서 순간순간 삶에 충실해야 하는 것 같다.

여전히 덥네요... 분수물놀이랜드 시원하겠당..

쉼

펜화-그리스 산토로니 레드비치

1993년 한국 신수채화전 전시작- 아~19년전이예요 제목:설레임-(제목이 풋풋)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감정입니다

오른쪽 두뇌로 그림을 그릴경우 보다 많은 것을 관찰하여 풍부하게 그릴 수 있다고 한다. 사진을 거꾸로 하여 그려보자 그림을 빨리 그리는 것을 크로키라고 하는데 크로키식으로 그림을 그려보자 또 손같은 것을 도화지에 안보고 그려보자 기존의 인식이나 규칙에 혼돈이 오면서 분석적인 왼쪽 두뇌는 무력해지고 오른쪽 두뇌가 나서는데 이처럼 모든 고정관념을 탈피해 더욱 창의적이고 관찰적으로 그릴 수 있다고 한다. *크로키란 크로키는 형태와 특징을 짧은 시간에 빨리 파악하여 복잡한 모양을 과감하게 생략하면서 동세를 순간적으로 포착하여 표현하는 것으로 흔히 인체나 누드에 많이 사용된다. 전체적인 움직임을 이해하고 빠른 선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순발력있는 포착이 가능해지고 감각과 감성연마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크로키의 ..

안녕하세요. 주인장 꿈그린입니다.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주렁주렁 하고 싶어 블로그를 하게 되었네요 그림의 매력은 아마 하얀 도화지위에 내 세계를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디자인은 남과의 타협이 필요하지만 그림은 자유롭고 자기만족이 지배적이죠. 다행히 남들도 같이 공감해주면 정말 최상이죠. 정답이 없죠. 그러면에서 자기표현에 배짱도 가지고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그림의 기본은 자기 생각을 표현하려는 마인드라고 생각해요. 자기표현을 하는 방법이 쉬운 듯 하면서도 어려워하는 분이 많은 것 같아 자기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에서 출발하려고 합니다. 그중 시각언어를 이해하려고 합니다. 미술은 시각언어이며 시각언어의 어휘는 선, 형태, 구조 등이 있는데요. 준비물: 스케치북, 연필 인원: 2~3명 1.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