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스

초2 아이의 발표 개구리는 무엇무엇입니다. 학교에서 발표를 잘 하지 않는 아이 어느 날 용기를 내어 발표를 했답니다. 학교에 스크린 화면에 개구리는 무엇 입니다. 에서 네모박스안의 내용을 말하는 것이였데요. 번쩍 손을 들어 대답을 했답니다. 양서류입니다. 하고요. 엄마: 그래 어머 양서류도 알아 아들: 근데 답이 그게 아니였어 엄마: 개구리 양서류인데 아들: 착한 개구리였어 교재에 나오는 개구리네 한솥밥을 읽고 글의 내용을 파악하는 질문이었던거예요 아이들이 한바탕 웃었다고 합니다. 선생님은 어그래 하고 말씀하시면서 스크린의 네모답을 클릭하니 착한 개구리가 나왔다고 합니다. 아이가 방과후 옹알옹알 들려주는 이야기 유쾌하고 재미있어 공유해봅니다. ㅎㅎㅎㅎㅎ

가족유머 초2 학교에서 性교육에 관한 설문지 중 아이의 대답 얼마전 학교에서 性교육에 관한 설문지가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해당 대답을 써내려가려 중 성에 대한 지식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이 있어 아이한테 물어봤죠. 학교에서 써오라고 했다고 건넨 그 설문지를 들고 있었는데.. 신경질엄마: 너 성이 뭔지 아니? 땡깡왕자: 응 알아 광개토대왕하고 이순신할 때 나오는 것(천연덕스럽게) 신경질엄마: ...

코끼리가 그림을 그리네요. 아우 코끼리가 코끼리를 그리네요. 꽃을 들고 있는 로맨틱한 코끼리이네요.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선택해야 할 순간이 온다. 그 중 진로(전공) 직업 배우자의 선택은 삶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다 그 선택기준이 옳고 그름을 떠나 자기가 아는 경험을 토대로 결정된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부모님이 일찍돌아가시고 자취하던 사람은 형제가 많은 가정에 매력을 느끼고 장사를 하는 부모님 밑에서 큰 사람은 안정적인 공무원직업을 선호하고 대기업에서 다람쥐체바퀴 굴리다가 은퇴시기에 시시해지지는 상사를 보면서 사업가를 배우자로 꿈꾸고 부모님의 지나친 간섭과 대가족 분위기에서 자란 사람은 쿨한 집안 분위기에 뻑가고 항상 술에 취한 아빠밑에서 자란 딸은 술을 못 먹는 남자랑 결혼하고 바깥일을 하신 엄마밑에서 자란 아들은 현모양처 부인을 꿈꾸고 본인한테 너무 의지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사람은 독립적인..

증권거래소 http://www.krx.co.kr/ 참고 한국거래소에서는 매년 만 여명의 학생들이 성황리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 대상 무료 증시체험교육 ‘청소년 증권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장경제의 원리, 증권시장 및 건전한 투자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증권시장을 방문하여 재미있는 보드게임으로 직접 투자를 체험해보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교육 ‘청소년 증권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경제와 증권시장에 대한 안목을 넓혀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 증권교실" 참가신청 신청방법 : 홈페이지상 온라인 신청 접수 및 문의 : 본사(051-662-2426), 서울(02-3774-4087, 4413 프로그램 구성 딱딱하고 어려운 증권과 투자의 개념을 놀이속에서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한국거래소가 새롭게 개발한 모의투자보..

정체불명 글/그림 완당 난 운이 없어 부정적이면 어때 운이없다고 생각하여 운이 없지 부정적인게 나인데... 사실인 걸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운이 좋아지냐 가식덩어리일 뿐 긍적적으로 사는 것도 지쳐 나 자체가 부정적 정체불명인 걸 난 나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있어 뭐라고 하지마 나를 받아들인게 제일 지혜롭다는 것을 깨달았어 별 것도 아닌 것에 나를 포장하기 위해 이 가면 저 가면 쓰는 정체불명 부정적 생명체 이게 나야 그리고 내일 해맑아질 수 있는 그것도 나야

나에게.. 내가 바라는 게 뭔데 내가 정말 바라는 게 뭔데 없어.. 모르겠어... 무엇을 해도 기쁘지 않아 무엇을 해도 즐겁지 않아 너에게 솔직해봐 난 잘모르겠어 예전엔 확실히 설레이는 감정을 좋아했지 준비가 안된상태로 나이가 들었어 어설프게 나이가 들었어 하지만 많이 성숙해졌어 나의 고집으로 부터 햄릿! 너의 문제는 사느냐 죽느냐 난 모른 체 열정을 향해 가야 하나 다 알면서 열정을 향해 가야 하나 그것이 문제야...

신이시여... 날 잘 아시요 너무나 게으르고 무기력해보이나오.. 사실 무기력하오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나의 모습을 되돌려야할지... 잘모르겠소 낙오자가 나의 길이오. 대답해주시요. 하지만 당신도 알잖소 예전의 나를 숨가빴던 눈물겨운 열정을 제발 그것만은 외면하지마시요. 나도 변하고 세상도 변하고 나의 예전 열정은 낡은 것이 되었소 아무도 알지 못한 체 낡은 것이 되었소 지금은 그때만큼 에너지도 없소 살아생전에 알려진 천재도 있고 죽은 후에 알려진 천재도 있고 살아생전에도 죽어서도 아무도 모르는 천재도 있지 않겠소 하지만 당신은 알지 않겠소.. 지금도 무기력하지만 난 아직 살아있소 앞으로 날 어떻게 할 것이요. 당신이 두렵진 않소.. 다만 내 열정만 빼앗아 가지마오.. ...... 제발 열정을 내려놓지않..

죽음이란 행복의 마침표, 또 다른 시작 여기에서 죽음이란 자살을 말하는 것이 아니며 운명을 말하는 것이다. 운명을 두려워하지 않고 받아들이겠다는 조촐한 삶의 애착글이라 보면된다... 사람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죽음을 막을 수 없다... 나의 소망 중 ...아주 오래사는 게 있다... 아직도 나는 죽는 사람보다 남는 사람을 걱정한다. 죽는 사람보다 죽음을 돌보고 마음에 담아 힘들게 사는 그들을 더 걱정한다. 한 4년간 지병을 앓고 돌아가신 아빠를 떠올리며 항상 우울한 분위기에서 작은 웃음조차 죄책감을 느끼며 지내던 학창시절, 최선을 다한 것 같지 않은 죄송스럼 마음, 돌아가신 후 다시 아무렇지 않게 삶에 적응하는 나를 보면서 참 인간은 나약하고 믿을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다소 냉소적일 수도 있지만 ..

좋아서 어쩔줄 모르네요 다소 시끄러운(?) 해외팬들 아이랑 같이 ... 우리아이도 빅뱅 신곡중 이노래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남자분인데 흥에 겨워 춤을 너무나 잘 추시네요 눈망울이 순수하네요. 맘에 설레임이 있네요. 리액션은 바로 이렇게 하라는 듯 빅뱅 노래듣다가 우연히 해외에서 올라오는 리액션 영상을 봤는데 재미있네요. 친근감도 느끼고 깊게 이해는 안되지만 지드래곤 나왔을 때 설레이다가 탑나오면 너무 좋아하고 태양 노래 좋아하다가 대성 근육에 소리한번지르고 탑눈썹에 한번 놀래고 국내에서 뮤직비디오가 약간 이질감 느꼈는데 대체로 어린아이들과 해외팬들은 좋아하는 것 같네요 우리 아들도 무척좋아한답니다